2호와 온라인 수업을 하며...
1학년이 된...
하지만 교실엔 들어가보지도, 선생님 얼굴을 보지도 못한 2호.
EBS의 선생님이 담임선생님이고, 보조교사는 엄마입니다.
아....
애 다섯을 데리고 온라인 수업 보조교사까지 하려니 정신이 없습니다.
요즘은 그나마 좀 익숙해져서 망정이지..
첫째날에 혼자 욕을 얼마나 했던지....
3학년이 된 1호는 봐주지도 못합니다. 다행히 혼자서도 공부를 하는 아이라 어찌어찌 하고 있긴한데...
넘 안봐줘서 사실 걱정이 좀 됩니다.
아무튼..
2호는 오늘은 ㅍ,ㅎ 을 쓰고, 화재에 대해 배웠습니다.
동영상으로 산불과 집에 불이 났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배우는데...
혼자 보면 집중을 안할까봐 같이 봤죠..
“헉! , 진짜?!, 와~!!!”
이런 추임새를 좀 과도하게 넣어가며 봤더니...
엄청 집중을 하더라구요. ㅋㅋㅋ 귀여웠습니다.
그리곤
“엄마! 우리집에 소화기 어디있어???”
“엄마 아빠 소화기 쓸 줄 알지?”
하면서 걱정스럽게 묻는데...
웃기기도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리고 저도 몰랐던 것들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만든 동영상 입니다.
다들 아이들과 함께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Hi! Did you know that steemit.com is now censoring users and posts based on their opinions?
All the posts of these users are gone!
https://github.com/steemit/condenser/commit/3394af78127bdd8d037c2d49983b7b9491397296
Here's a list of some banned users:
'roelandp', 'blocktrades', 'anyx', 'ausbitbank', 'gtg', 'themarkymark', 'lukestokes.mhth', 'netuoso', 'innerhive'
See anyone you recognize? There could be more, they also have a remote IP ban list.
Will you be censored next?
영상이 나름 리얼하군요~ ㅎㅎ
저도 매일 퇴근하고 아이 수업한거 봐주느라~ 보통일이 아닙니다 ㅠㅠ
5명을 보는것과는 아주 차이가 크겠지만요 ㅎㅎㅎ
온라인 수업은 하나만 해도 너무 정신 없어요.
저는 그나마 집에 있어서 오전에 하고 끝내지만
일 다녀온 후에 해야하면 그것도 참.. 힘들것같아요.
마치 내 숙제같지 않나요.??? ㅎㅎㅎ
소화기로 불 끄겠다고 시도하다 탈출 타이밍을 놓쳐 발생하는 인명피해가 이어져서 요새는 가능하면 탈출 우선으로 가르친다고 하더라구요..
아! 그것도 중요하겠어요.
여긴 신고전화 먼저하지 말고 대피하고 신고해라 뭐 이런건 나오더라구요.
그나저나.... 예전에 설빙 떡볶이 추천하셨던 분 맞죠? ㅎㅎㅎ
제가 아니라 다른 분 같네요 ^^;
아...그런가요?? 죄송해요~
저 누워있는 그림이 넘나 익숙해서....
이것때문에....
그림만 기억나서....
ㅋㅋㅋㅋㅋ
아 그랬군요 ㅋㅋㅋ
5명이나... 진심 존경스럽습니다^^
좀... 많죠?? ㅎㅎㅎㅎ
저희 애들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학교에 가게되었네요. 프리랜서로 일하던 이모가 갑자기 출근하게 되어서..
리자님 집이나 제 동생 집이나 정신 엄청 없었을 것 같아요. 아무튼 진심 존경스럽습니다.
저희집은 신랑도 같이 집에 있어서 좀 덜해요....
아닌가.... 더할지도.... ㅋㅋㅋㅋㅋ
온라인 수업.. 저도 저녁때 한번씩 봐주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겐 아쉬운점이 많은 수업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선생님의 재량이니...
하지만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다고 해서 또 다 좋진 않더라구요
때로는 온라인 학교가 좋다고 생각해요. 모든 공부는 책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에요. 엄마와 같이 배우는 것은 가장 좋아요. 하지만 @leeja19님은 정말 바쁘겠죠..
동의해요.
그리고 꼭 학교에 가서 수업한다고 해서 양질의 수업을 받는 건 아니더라구요.
전 좀 바쁘긴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