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뜀틀~eddyang (55)in #horse • 2 years ago 뛰는것도 틀이 있었다. 뜀틀을 처음 본건 초등학교때~ 뜀틀은 뛰어 넘는 것이 아니라 뛰어서 앉는 것이였다. 그래도 뛰는 틀인것처럼~ 어느순간부터 뜀틀을 넘어가기 시작했다. 가볍게~ 하지만 다시 단계가 높아지면서 힘들어졌다 고학년이 될수록~ 그리고 오래 뛸수록~ 이제 다시 몇십년 뒤에 다시 뜀틀을 보았다. 그동안 달려왔으니 이제는 뛰지말고 좀 앉아 쉬라고 ~ 편안해보이는 뜀틀을 보며 외친다 처음부터 너는 본디 말이없었구나! #run #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