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 무료강좌 관심 있으신가요?
아, 물론 제가 강좌한다는 것은 절대 아니고요... ^^;; 저는 열심 배우는 중이예요.ㅋ
1달(4회) 탱고 무료강좌를 매달 열어주시는 탱고쌤이 있어서 소개하려고요... ^^
완전 무료는 아니고, 한달간 연습실사용료 만원이 있지만, 거의 거저라고 할 수 있지요.
원래 이 글을 올릴 계획은 아니었는데, 제가 자기소개글에서 탱고 얘기를 했더니 관심 있는 분들이 계신거 같아서 한번 맛보실 기회를 드리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저도 탱고 배워보고 싶어하면서 최소 5년 이상은 망설이기만 했던거 같아요.
그럴때 이렇게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 많이 해요.
사실 저는 이렇게 재미있지만, 무엇이든 모두에게 그렇게 재미있는 것은 아닐테니 자신에게 맞는지를 체크하는 것은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옛날에 탱고를 모를 때에는 막연히
좀 느끼한 춤일거라고 생각도 했었고, 조심스럽기도 했는데,
하다보니 정말 정말 매력있더라고요!
아, 탱고는 두가지가 있는데요,
제가 추천하는 것은 아르헨티나 탱고예요.
제가 오늘은 여행준비로 바빠서 탱고에 관한 긴 글은 못 적고요,
간단하게...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영상 하나 공유만 먼저 할게요.
진짜 제가 완전 좋아하는 팀인데요, 춤에 힘도 있고, 유쾌함도 있고, 과장되지 않은 멋이 있어요!
진짜 멋지죠?
저도 언젠가 저렇게 추고 싶어요!! 꺅!
그리고.... 탱고 무료강좌 신청은 요기를 클릭 해서 가보세요. 위치는 서울 논현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있어요. 자세한 홍보는 생략하겠습니다만, 궁금하신 부분은 저에게 답글 주시면 아는 만큼 답변드릴게요.
한동안 여행준비때문에도 바빠서 못 갔더니 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ㅎㅎ
여행지에서는 즐거우니까 다 잊을 수 있겠지요?
그럼 일단 이만~~~ 점심 먹으러 갑니다~~
정열의 춤 탱고를 무료로 배울수 있다니..
기회가 되면 배우고 싶었는데~ 아직 시간의 여유가 안되네요.
팔로 꾸욱~❤
아마 이 선생님이 당분간 매달 무료 강좌 열으실테니 나중에 여력 되실 때 한번 해보세요~ ^^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탱고... 무료로 받아 볼수 있다니요..?ㅎㅎ
정말 좋은데요..?
하지만 저는 몸치...ㅠㅠ 부정 할수 없다...
이런 글로 더 좋은 분들이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업봇 팔로하구가요
ㅎㅎㅎㅎ 저도 엄청 몸치예요. 제가 하는 유일한 운동은 숨쉬기... 라고 말할 정도죠! ^^ 그런데 하게 되더라고요~ 마음만 열리면 뭐든 가능한거 같아요! ^^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저도 찾아뵐게요!
ㅎㅎ감사합니다.. 저도 할줄아는건 자전거 타는거 뿐이랄까요.. ㅎㅎㅎ
이제 머지않아 탱고 태그 만드시고 막 밋업도 열고 그러시는건가요? ㅋㅋ
저도 몸치라 ㅠㅠ 마음은 있는데 몸이 안따라주네요 ㅠㅠ
하지만 한달에 만원이라니! 정말 무료강좌 맞네요. 궁금해요 ^^
아하하!! 탱고 밋업! 재미있겠네요!! 연말쯤에는 정말 생각해봐도 좋겠어요! 띵키님도 입문을 권유합니다~ ^^ 잘 하실듯요!
아... 일단 라슈에뜨님처럼 날아갈듯한 몸매를 먼저 만들고 가야 할듯요 ㅠ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저처럼 날아가면, 정말 날아가버려요! 코어힘 장착해야해요~~~
그래도 저보다는 날아갈듯한게 더 나을것 같아요 +_+ ㅋㅋㅋ
오오 '0' 멋있어요 !
그쵸!!! 저 동영상 저분들 춤! 저는 수시로 한번씩 보면서 마음을 다잡는답니다!
멋져요. 궁금한게 있는데 저런 동작들이 맞춰져있는게 아니라 서로 순간순간 호흡을 맞추는건가요?
네, 정말 신기해죠? 짜고 추는 게 아니고, 리더(주로 남자)가 즉흥적 안무를 하면, 그 움직임에 맞춰서 팔로워가 동작을 맞춰갑니다. 즉, 서로 배려해주고 호흡을 맞추지 않으면, 상대가 무슨 동작을 원하는 지 전혀 알 수 없지요. 그래서 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느낌이예요. 한 번의 춤이 하나의 인생이라고 느껴지기도 할만큼요.
한 번도 만나본 적도 없는 파트너의 춤 신청을 받고, 생전 처음 듣는 곡이어도 아주 즐거운 춤을 출 수 있는 매력이 있는 탱고... 그래서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기 힘들어요! ^^
와.......신기하네요. 말로 몇시간 대화를 나누는 것만큼이나 몸과 느낌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야하는거네요
그쵸! 보통 밀롱가(탱고카페) 가면, 한 사람과 한 딴다 이상을 추지 않아요. 한 딴다란, 보통 3~4곡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춤 단위예요. 옛날에는 DJ가 판을 고르는 시간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하는데, 그게 관습처럼 주어졌어요.
그래서 보통 한번 춤 신청을 하면 그 딴다가 끝날때까지 같이 추니까 3~4곡을 연달아 같이 추고요, 그러고나면 그 날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요. 그러니 그 시간동안 최선을 다 해서 춘답니다.
대화를 할 때 간혹 딴생각을 하면 흐름을 놓치고 대답을 못하는 것처럼 댄스도 그렇게 민감하게 상대방을 느끼고 있어야해요. 사실, 리더가 훨씬 힘들어요. 음악에 맞춰서 계속 안무를 짜야하고요, 팔로워에게 정확하게 신호를 전달해야하거든요. 그러면 팔로워는 그 안에서 자기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동작으로 따라간답니다. ^^
밀롱가 입장권이 만원 정도 하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그냥 구경만 가셔도 재미있으실 수 있을듯 해요. 거기에 또 새로운 세상이 있더라고요. 나중에 시간나면 탱고 이야기도 좀 풀어볼게요~ ^^
처음알게되는 세상이라 신기하네요. 다음에 한번 찾아서 놀러가봐야겠습니다. 춤구경이라니 씐나~~
탱고 설레는 단어인데요.
한번 기회가 되면 꼭 배워보고 싶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네! 꼭 한번 시도해보시라고 추천드려요!
저는 아직도 설레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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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오늘도 호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여기까지 오시고! 영광입니다! ^__^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