앜ㅋㅋㅋ 작년에 한참보던 GAN을;;;;;; 여기서 보네요...맙소사;;;;;;;
사실 무용이나 스포츠등에 대해 이야기를 할때는 단순힌 시퀀스 생성뿐만 아니라 피지컬 컴퓨팅 차원으로 이야기가 넘어가는데, 미래를 예단하는게 부질없다해도 예전에는 확실히 인간의 지능을 흉내내는게 빠를까, 몸처럼 자유로운 움직임을 흉내내는게 빠를까에 대한 말들이 많았만 지금은 AI의 엄청난 발전속도에, 정리되는 분위기죠.
그령 축구선수처럼 급격히 방향전화을 하면서도, 상대방과 충돌시 서로간의 부상을 줄이기 위한 미묘한 움직임들은 지금의 기술로는 흉내내기도 어렵죠 :)
제가 쓰는 글이 좀 이런 방식이긴 합니다 (...) 여튼, 실제로 시퀀스를 현실 세계에서 구현할 수 있느냐는 아무래도 다른 차원의 문제이겠지요. 적절한 제한조건을 주면 가능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역시 춤을 추는 주체가 사람이다보니, 생체역학적인 모델을 세우는 것도 상당히 복잡한 과제가 되겠습니다.
특히나 예시를 들어주신 경우에는 이제 multi agent problem이 되면서, 아무래도 상호간에 어떻게 소통하고 조율할 것이냐에 대한 문제가 생기게 되겠네요. 특히나 돌발 생황, 즉흥, 순간적 반응 - 이러한 부분은 아무래도 정형화된 문제 정의로는 접근하기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음..사실 그것도 그렇고, 모델링의 문제차원이 아닌 지금의 피지컬 컴퓨팅에서 액츄에이터가 가진 한계가 너무 크고, 기존 기계적 생체모사의 한계 또한 뚜렷한 것 또한 큰 이유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