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스마트폰 LG V40으로 바꿨습니다
안녕하세요. 금손이 되고 싶은 한손(@onehand)입니다. 이틀 전인 월요일에 스마트폰을 변경했습니다. 일명 단통법 이전에는 프로 뽐뻐로서 거의 매달마다 스마트폰을 바꾸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LG가 V40을 출시한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이번에 V50을 출시하면서 6개월만에 구형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지만 오랜만에 최신 스마트폰을 맞이하니 기분은 좋습니다.
V50이 출시됨에 따라 V40의 재고를 털어내기 위함인지 최근에 공시지원금이 많이 상향되었습니다. SKT 티월드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고요금제를 사용할수록 할부원금과 6개월간의 통신비가 더 저렴해지는 마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구입한 조건은 Data인피니티 요금제 6개월 사용시 할부원금 73,000원입니다. 출고가 1,049,400원에서 73,000원이 되어버리는 마법! 발품을 더 팔아보시면 마이너스 혹은 0에 가깝게 구매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개통 6개월 뒤에 저가 요금제로 변경하고, 24개월 약정이 6개월 미만으로 남았을 때에 선택약정 할인을 신청하여 공시지원금 약정을 승계 하는 것이 가장 적은 비용을 지출하는 방법입니다.
새 전자제품은 비닐포장을 뜯는 맛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화면에 필름형태로 붙어있었는데, 요즘은 접착력이 없는 비닐에 쌓여있습니다. 요즘 유튜브를 자주 보기 때문에 6.4인치 화면과 MERIDIAN과 협력하여 내장된 음향기술이 저에게 정말 필요했습니다. (MERIDIAN은 DOLBY로부터 핵심기술에 대한 로열티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모로칸 블루 색상이 끌렸으나 최종선택은 뉴 플래티넘 그레이로 했습니다. LG G7과 다르게 후면유리가 무광에 샌드블라스트 공법으로 곱게 갈아내서 지문이 잘 묻지않고, 부들부들(?)한 촉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참고로 후면의 색상은 회색보다 은색에 더 가깝습니다.
스마트폰 판매업체에서 케이스와 필름을 제공해주지 않아서 아직은 무방비한 상태로 사용중입니다. 오늘 오전에 케이스와 필름을 주문했으니 내일이면 갑옷을 입혀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삼성의 S10e 모델도 공시지원금이 상향되면서 V40과 함께 저울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저에게는 더 큰 화면이 필요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삼성(순실전자) 불매운동을 하고 있어서 V40이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앞으로 2년 정도 사용할 V40을 잔고장없이 잘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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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네요.
전v10아직도 쓰고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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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삼성 불매로 lg v-30인데....신형으로 바꾸고 싶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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