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댓글에]004

in #kr-gazua6 years ago (edited)

문득 자문해본다..

어제의 잘못된 선택이 만들어낸 결과일까.

이런 형이상학적인 상황이 익숙치 않아

앞으로 내게 닥칠 난관들에 모든 지혜를 쏟아본다.

같지만 다른 시간들로 채워진 지금..

그릇된 그릇에 이 시간들이 담겨진건 아닐까.

이 악몽에서 깨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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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현재시각 오전 9시30분" 中-

ㅋㅋㅋ 제목에서 갑자기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어제 친구랑 카톡하다가 문득 ㅋㅋ 생각보다 많이 깨지진 않았다네요.. 야근을 했을뿐 ㅋㅋ

차라히 혼만나면 좋은데..... 나도모르게 고과에 영향있으면 그게 더 슬프다는....

lg 다니는 친군데, 2년만 더 뻐기고 나올 생각이어서 별로 개의치 않아할거에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나도 2년만 더 다니고 다른거 하고싶다....

밤새 모니터 보다 출근한다는 뜻인 것 같은데...결과라도 좋아야 할텐데...내가 해석을 잘못했길...

비슷해 ㅋㅋ 사실 늦잠자고 걱정하면서 카톡 주고받던 어제 친구의 모습보고

급 떠오른 글 ㅋㅋ 워낙 능글맞은 친구라서 내가 알려준 '지하철이 막혀서요'를 시전하면서

좋게 좋게 야근으로 무마했대 ㅋㅋㅋ

초이 근로자의날 수고가 많아. ^^ 좋은하루 보내라구!!!

으어어어 칠칠이형도 좋은하루... 우리둘다 화이팅 ㅋㅋㅋ

일교차가 큰 날씨에요 감기조심하세요^^

오치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제목은 댓글에.....라니 정말 독특한 포스팅이네요.
그림과 글을 보고 먼저 상상력을 발휘해보라는 의도인 건가요?ㅎㅎ

댓글 제목 보고 완전 빵 터졌네요.ㅋㅋㅋ
정말 악몽이셨을 듯..
먼저 쓰신 분들 댓글 보니 그래도 잘 수습된 거 같아 다행입니다.^^

넵!! 읽으면서 전혀 감을 못잡게 글을 꾸미는것도 중점이죠!! ㅋㅋ

네~ 처세가 능한 친구라서 서글서글하게 잘한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