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댓글에]006

in #kr-gazua7 years ago (edited)

작년 이맘 때도 우리는 그랬던 것 같아.

나는 널 봐도 아무것도 느낄수도 없었지.

너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하나도 없었고,

그렇게 너는 나를 조금씩 좀 먹어갔어.

올해도 별반 다를게 없는 너와 나의 관계

과연 이 지긋지긋한 인과의 굴레는 언제쯤 끝날까?

내년 이맘 때에도 우리는 이 자리 이 곳에서 널 만나겠지.

염치 없이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널 마주하는게 너무 힘들다.

이게 마지막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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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리 순댓국먹고있는데.....
그림보고 맛이 확 가버렸네요.
스팀 최신글 괜히 열어보았나봐요.

꾸준히 써오던 이미지여서 올렸는데 실례였군요 ㅎㅎ 바꾸겠습니다!!

하하하 재수강 이었구요
그리보고 변비인가 했네요 ㅎㅎㅎ

그림을 바꿀 때가 된것 같습니다!! 재수강... 악몽이죠 ㅎㅎ

포기하면 편해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그냥 내년에 또 만나는걸로?? 인가요?ㅋㅋㅋ

ㅋㅋㅋㅋ 진짜 헤어지고 싶겠다

네 얼른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교수님께도 이득이겠죠? ㅋㅋ

우리 인연 계속 가즈아...............................................

가즈아!!! ㅋㅋㅋ 근데 그럼 계속 재수강인가요???

일단 그림부터 좀 바꾸자아~

독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초이!! 완료! ㅋㅋ

일단 그림부터 좀 바꾸자아~ 2

3번째 의견!! 즉각 반영 하였으!! ㅋㅋ

5월 다시 파이팅해요!
호출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