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PiC]18-03-19
kr이 태그 순위권에 있네요 흐뭇 :)
보팅과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늘 감사합니다. 느려도 다 답변하려고 하고 있어요~ 누락이 됐다면 꼭 알려주세요^^
일상의 단면이라고 생각하는 사진들입니다. 오늘 하루동안 일어난 이야기가 아닐 수 있습니다.
01
사비나앤드론즈 - Don't break your heart.
우중충한 날 잘 어울리는 노래 추천해요. 맨발로 바닷가 걷고 싶어지는 뮤직비디오네요 막.. 떠나고싶어요!
댓글 보는데ㅋㅋㅋ 발연기ㅋㅋㅋㅋㅋㅋ
02
주말 남편이 내려주는 핸드드립 코히.
kr-homecafe 태그를 붙이기엔 너무 사진이 단촐해서 쓰진 못하겠네요
03
도라지꽃 맞나요? 주택가 산책 중 만났던 꽃이예요. 낮에 주택가 걷는 걸 좋아합니다.
04
전부터 동양화를 배우고 싶었는데 기초부터 하기에는 벽이 높게 느껴졌고, 일단 붓그림에 재미부터 붙이고 싶어서 학원에 다니게 되었어요.일주일에 한 번이라 진행이 더디지만 삶을 지탱해줄 즐거움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스팀잇 @tata1 님 그림이 넘 멋지더라구요. 그림을 배운다면 동양화 배워보고 싶었고 비슷하게라도 일단 실천해봅니다. 전에 유화를 배우고 계신 @jhy2246 님 글에 '저두 여유가 생기면 그림 배워보고 싶다'며 댓을 달았는데 "기회는 만드시면 된답니다~~~" 란 말에 울림도 있었습니다^^ (갑작스런 소환 죄송하네요~ㅎㅎ) 친정엄마가 붓글씨를 좋아하셔서 그 영향을 받기도 했어요.
05
기분전환하는 간단한 방법, 귀걸이
06
@soyo 님 게시글 댓글에 얏타맨 얘기에서 아라시 얘기 하다 나온 영화 '허니와 클로버'를 왓챠플레이로 봤어요. 원래 전에 보려다가 끝까지 보는 걸 실패했던 영화였어요. 사쿠라이 쇼.. 좋아하지만 이 영화랑 뭔가 안 어울린단 생각에....ㅋ큐ㅠㅠ (소환 죄송2 혼자 내적친밀도가 높...)
07
상하이에서 한 달 살 때 구입한 작은 도자기 컵. 시리즈로 다 사고 싶었는데 두 개 밖에 못 데려왔어요. 갸우뚱 시리즈
08
거의 5개월만에 머리하고 모처럼 혼자 파스타. 하몽과 반숙계란이 들어가는데 하몽은 쫄깃하게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노른자와 만나 질척해지니 생고기 먹는 느낌에 잘 말린 하몽이 불어버려...
생머리로 사는 삶 몰까... 곱슬이라 주기적으로 뿌리 매직을 해줘야 하는데 미용실 별로 안 좋아해요 (´ε`;)
09
여름, 망원동 약초원
안뇽.
@jaywon님 그림 센스 칭찬해~
남편이 내려주는 핸드드립코퓌 넘 좋네요:D dd 귀걸이도 예뻐요! 즐거운 일상 잘 봤습니당 저는 오늘 가입했는데 아직 뭐가뭔지 잘 모르지만 열심히하려고 합니다. 팔로우하고 갑니당! ㅎㅎ 잘부탁드려요~.~
오주부님 안녕하세요~ 와주셔서 감사해요! 오주부님 넘 매력적이신 것 같아요ㅎㅎ 금방 익숙해지실 거예요~ 같이 파이팅해요!!!
전 허니와 클로버 원작을 너무 사랑하는 1인이라 뭐든 좋았어요!!ㅠㅜㅋㅋㅋ
헉 에이카님이 이렇게까지 말하시니 꼭 보고 싶네요
일단 왓챠플레이에 원작이 없어서 ㅜㅜㅜㅜㅜ 어디서 구해 봐야 할지~
음..저는 만화책은 사서보고 애니도 남편이 다운받아줘서 봐서 어디서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ㅜㅠ
[Joey의 보팅 파워 나눔]
보팅 완료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ㅜ)
감사해요~~~>_<
(자주자주 오십시오 저두 가야겠죠ㅋㅋ)
안녕하세요 아이스밀크티님! 여기서 망원동 약초원을 또 보네요 ㅎㅎ
아앗ㅋㅋ @cchyy님 ~ 우째 타이밍이 이렇게 된 건가요~ 한동안 약초원 사진은 안 올려야겠어요오오
두번째 댓글 보였다 얀보였다 하는 게 뭔가요?
굿님~ 저거 아마 다운보팅 맞아서 그런 걸 거예요^^ 사기성을 가지신 분들이 자주 맞으시더라구요...!
아이스밀크티님의 일상 엿보는 재미가 나름 있네요...^^
주택가 산책하시다 찍은 도라지 사진이 맥력적입니다.
도라지 꽃에 매력을 느낀 건 아니고요, 뒷 배경 오래된
벽돌 블럭에 그린잎이 어우려져 힘없이 늘어져 있는도라지!
배경과 꽃의 조합이 잘되어 있는 듯 싶어요!
생각해봤습니다.
동양화 몰입 중이시군요... 저는 서예를 도전해 볼까 합니다...
저 친정아빠가 서예를 잘 하시거든요...
아마도 그 영향이 좀이나마 남아 있는 듯하네요...
인상적인 부분 사랑하는 그대가 내린 커피 한 잔
손에 들고 스크린 앞에 앉아 계시는
아이스밀크님을 상상해 봤습니다. ^^
한나님~~ 주택가 산책하면 이런 선물같은 순간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아요..
아파트랑은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
동양화는 본격적인 건 아니구 붓과 친해지고 일단 쉽고 확실한 것(작품을 완성해서 가져갈 수 있다)
부터 재미를 붙여볼려구요~ 정식으로 하려면 하루종일 선만 긋고 있어야 한대요..... -ㅂ-.....
친정엄마, 친정아빠의 영향으로 우리 둘 다 붓에 관심이 생겼네요 헤헿
원두를 사면 좋은 것이 짝꿍과 커피 내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거예요 :)
누군가 무선주전자에 물을 올리면
한쪽에서 종이필터를 접고 원두를 계량해서 갈거나 하는 거요 ^^
한나님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마음이 포근해졌어요 ♡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한주 수고하세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당>_<
주말에 남편이 내려주는 코히 맛은 어떤건가요...... ㅠㅠ 짱짱 부럽습니다 ㅠㅠ 저는 언제쯤 저런 자상하고 다정한 내편을 만날수 있을까요.. ㅎㅎ 이런 생엔 가능하겠죠오오오오
그나저나 저 파스타 직접 만드신거예요?! 비주얼도 그렇고 맛도 어마어마하게 맛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D
남편이 내려주는 코히,,,,, 사랑한스푼,,,들어가 달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흑 장난이예요 !! 그냥 커피맛이쥬
무드깨기ㅋㅋㅋcelestelle님 좋은 분 만나서 내편 만드셨음 좋겠네요~!! 뭐 혼자두 좋구...요..?ㅋㅋㅋㅋㅋ
파스타는 파스타집에서 먹은 거예요~~! 노른자를 깨서 직접 비벼주시더라고요 :)
사랑한스푼이라니......! 부럽부럽습니다아아 ㅋㅋㅋ
전 혼자서도 씩씩하니깐 계속 혼자...면 안되고 저도 찾을거예요 영원한내편! :D
ㅋㅋㅋㅋㅋㅋ 가끔은.... 스릉흔스픈...(이를꽉) 이런 날두 있구요ㅋㅋ
영원한내편 생기시면 꼭 여기서도 소개를>_<!!!!!!!
뭔가 담담한게 힐링힐링한 하루느낌입니다 ㅎㅎ
센터링님 잔잔하게 좋은 일들만 모아 올렸어요! ㅎㅎ 그냥 쭉 이런 날들이었으면 좋게쒀요
아밀님. 오랜만이죠.흐흐.
그거 아나요. 종종 스티밋을 떠나있는 동안(마음은 늘 생각중) 아밀님이 생각났어요. 밀크티를 자주 마신 덕분일까요.
글과 또 아밀님이 가진 취미, 그리고 음악까지 취향저격 당해버렸네요.
아참, 귀걸이까지두요. ㅎㅎ
자상하신 (팔만 보아도) 남편님의 커피가 함께 한 주말 너무 훈훈한거 아닌가요.
코코님 절 생각해주시다니 감격~~ 흑흑
밀크티 덕을 보네요 제가>_<
끄앙 취향저격이라 해주시니 넘 기쁘그요!
팔이 자상한 남편ㅋㅋ이랑 주말 커피타임을 가지면 행복합니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