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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영화] 공부한다고 남편의 직업이 바뀌지는 않아요 -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Earnestland, 2014)
'10분 더 공부하면 아내의 얼굴이 바뀐다.'또는 '남편의 직업이 바뀐다...'
성공을 단지 돈과 외모로만 평가하는 사회 풍토가 만든 우리들의 자화상이겠죠! 세상은 변했지만, 우리들의 의식과 교육은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
그 영화들이 불현했던건 단지 현실을 외면하고 싶은 마음때문 이었겠죠! 현실을 직시하고 잘못 된것을 바꾸고 변화시킬때 행복또한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오지 않을까 싶네요!
자신이 행복할때 (하고싶은 일을 할때) 성공도 따라오는 법이죠...
@fur2002ks님, 반갑습니다 :) 검색해보니, '남편의 얼굴이 바뀐다'라는 말도 있지만, '아내의 얼굴이 바뀐다' 혹은 '남편의 직업이 바뀐다'와 같은 차별을 조장하는 상품이 있었네요. 그래서 제목도 '남편의 직업'으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문장은 @fur2002ks님이 말씀하셨듯, 여자는 외모, 남자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잘못된 사회 풍토도 담겨 있는 말이죠..
현실을 직시하고 잘못된 것을 바꾸어갈 때 행복이 가까워진다는 말이 공감이 됩니다. 스스로의 행복을 지키면서도, 타인의 행복을 같이 생각할 수 있는 올바른 사회가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