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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영화] 공부한다고 남편의 직업이 바뀌지는 않아요 -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Earnestland, 2014)

in #kr-pen6 years ago (edited)

@fur2002ks님, 반갑습니다 :) 검색해보니, '남편의 얼굴이 바뀐다'라는 말도 있지만, '아내의 얼굴이 바뀐다' 혹은 '남편의 직업이 바뀐다'와 같은 차별을 조장하는 상품이 있었네요. 그래서 제목도 '남편의 직업'으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문장은 @fur2002ks님이 말씀하셨듯, 여자는 외모, 남자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잘못된 사회 풍토도 담겨 있는 말이죠..

현실을 직시하고 잘못된 것을 바꾸어갈 때 행복이 가까워진다는 말이 공감이 됩니다. 스스로의 행복을 지키면서도, 타인의 행복을 같이 생각할 수 있는 올바른 사회가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