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복지재단뿐 아니라 그 외 예술인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할말이 산더미같지만 오늘은 일단 김작가님의 조용한 경력 커밍아웃(?)에 응원을, 그리고 철학 전공이시란 말씀에 +_+ 감탄을 해 봅니다. 문창과 국문과 분들 폄하 절대 아니고요. 철학을 하면 글의 형식보다 내용을 중시하실 듯한.. 실제로. 철학과 나와서 미술비평 하시는 분들도 꽤 계신데 역시 그런 인상을 받았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작법에 대해 글을 써 주실 정도면 내용과 형식을 모두 겸비하셨다는... 대단하십니다.
아무튼 제가 오늘은 시간상 뭐 그리 길게 쓰지 못하는데 댓글 못주신다고 해서 그런거 절대 아니... 사실 이동중에 핸폰으로 댓글 쓰자니 쉽지 않아서요;;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횡설수설 거리는 이유는 최소한 굵어 죽진 않았을 겁니다. 여기 오타를... 발견해서;; 사실 안고치셔도 다 알아서들 읽으실것 같지만 그러다 글로소득 도 오타인줄 아는 분이 발생할까 걱정도 되고 혼자 ㅋㅋㅋ 떠들다 물러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요^^
악.. '굶'자를 평소에 쓸 일이 없어서 그런지 초고의 첫 번째 굶자도 무의식 중에 굵으로 썼었는데 밑에서 또 그랬네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잼나네요..
음.. 굵어 죽는다니..
'힐링'과 '킬링' 만큼이나 심각한 오타로군요.
음...그래서 죽을 수도 있다는거 인정합니다.
제가 인쇄감리볼때 필름에 튄 점하나도 찾아내서 인쇄소 기장님을 괴롭히는 딴지대마왕이에요 ㅠㅠ
이런습관 별로인데 김작가님 글에 오점을 남기면 안되기에 ㅋㅋㅋ 그러면서 제 글은 오타작렬 ㅋㅋ힐링과 킬링 비유덕분에 웃고 갑니다
존밤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