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향이 머문 자리]#5. 마중

in #kr-poem7 years ago

취미의 영역에서 어쩌다 보니 사진을 눈여겨 보게 되는데요...
구도의 단정함이나 색감의 선택이 아주 독창적이시네요 ^^
혹시나 하고 다른 글들을 봐도 그렇구요.
디자인 관련일을 하시나 했습니다.

사람을 알아가는 일이라는게 그 사람의 관심사를 아는 것과도 비슷하더군요..
오늘 티가든님의 그림자를 슬쩍 본 느낌이네요 ^^

Sort:  

제 커리어가 좀 일관성 없이 유별나긴 한데, 그건 아마 제가 십여년을 항시 2내지 3 job상태로 보냈기에 영향을 입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덕에 본연의 전문성이 있다고 보긴 어렵고, 어설프게 잔기술만 늘었지, 싶습니다;;ㅎ
제 본업은 personal assistant라고 해야하나..통칭 secretary입니다.
전공은 국문학이구요.ㅎㅎ
저 문구를 알려준 친구는 당시 게임 기획 관련 업무를 단기적으로 했었을 때 만났던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