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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굴러들어 온 돌은 박힌 돌을 뺀다 | 헌 뉴비와 새 뉴비의 사이에서

in #kr-writing7 years ago

ㅎㅎㅎㅎㅎ 뭐 이것도 스팀 가격 안오르면 썰물 같이 빠질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개월 전에 한창이던 분들 중에도 없어진 분도 많고.

꾸준히 하는것이 승자고, 지치지 않는 것이 비결입니다. 예전에 하다가 사라지신 분들을 보면 대부분 너무 열심히 하다가 지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왜냐면 돈이 계속 나오니까 계속 하고 싶거든요. 그러다가 현실에서 삐긋 하고나면 정신이 탁 들죠.

천천히 일주일에 세편 정도만 써도 되고 2편만 써도 되고 천천히 꾸준하게 하시지요. 어차피 지금 들어오는 사람들은 다 후배아니겠습니까? 후배중에 고래가 나오면 후배덕도 보는거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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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jinsu 님 안녕하세요 :-) 사실 저도 여차하면 그렇게 썰물처럼 빠지는 이들 중 하나가 될 수도 있겠지요. 말씀하신대로 글을 안쓰면 내 손해인가 싶어(1일1포스팅이라는 것도 있고) 스팀잇에서 손을 놓지 못하다가, 알헨티나에서 남은 일상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잠시 쉬어 가겠다는 글을 쓰려고 했던건데 어쩌다 글이 이렇게 흘러갔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beajinsu님, 글 읽어주시고 정신 번쩍 나는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수님께서 제가 하고픈 이야기를 죄다 써놓으심에 쓸 말이 뚝 ㅠㅠ

유행과 트렌드는 분명 다를진데..
이곳에서 있어보니 유행에 민감하신 분들도 계시더라는..
트렌드를 이끄는 스티미언이 되시고자 하는 스필님의 노력은
결국 계~~~에에속 구르는 돌로 표현될거라 생각하며..

그나저나.. 밥짓고 계신건가요?
그 밥 저도 먹어보고 잡네요 ㅎㅎ

흑 죄송 ㅠㅠ

논문..???!! ㅋㅋㅋ

논문은? ㅋㅋㅋㅋ 그 댓글 엄청 많이 보네요. 진수님 댓글 다시는 자리마다 없는 곳이 없네요.^^

소철님 :-) 부끄럽게도 제가 글을 쓰는 데에 큰 의미나 멋진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당장 할 수 있는 게 이것 말고는 없고, 그냥 좋아서.. 다만 오늘은, 이제 막 정착했는데 대거 유입되는 뉴비를 보며 마음을 살짝 졸이는 스팀잇 이웃 ㅎㅎ 들에게 다들 잘 하고(구르고) 있으니 염려할 것 없다고 얘기해주고 싶었어요. 물론 뒤쳐지거나 잊혀지는 게 두렵지 않으면 해당사항이 없는 글이지요. 그리고.. 밥은 애석하게도 더이상 직접 하지 않고 사 먹는 답니다 ㅎㅎㅎ 언젠가 다시 요리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저도 뿅! 하고 사라질 지도!? ㅎㅎ 소철님의 따뜻한 말씀과 응원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