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놀이를 보러 갔을 때,
여의도 공원에 앉은 사람들이 불꽃은 안보고 카메라 화면만 보고 있더라구요
불꽃놀이를 보러 온건지, 불꽃놀이를 찍으러 온건지,
아니면 그저 예쁜걸 보면 찍고 싶은게 본능인건지...
덩달아 저도 핸드폰을 들고 한번 찍어봤는데,
돌아와서 다시 본 기억은 없습니다.
'과거의 순간'이 잊힐까 두려워, 정작 '현재'는 제대로 즐기 못하는 일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습니다. 생각해볼만한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여의도 불꽃놀이를 보러 갔을 때,
여의도 공원에 앉은 사람들이 불꽃은 안보고 카메라 화면만 보고 있더라구요
불꽃놀이를 보러 온건지, 불꽃놀이를 찍으러 온건지,
아니면 그저 예쁜걸 보면 찍고 싶은게 본능인건지...
덩달아 저도 핸드폰을 들고 한번 찍어봤는데,
돌아와서 다시 본 기억은 없습니다.
'과거의 순간'이 잊힐까 두려워, 정작 '현재'는 제대로 즐기 못하는 일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습니다. 생각해볼만한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