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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을 사다 - 파워업의 이유 : 6월16일 토요일의 생각 @travelwalker

in #kr-writing6 years ago (edited)

환영합니다. 가상화폐계의 버크셔해서웨이라고 보시고 묻어두고 즐기시면 될것 같습니다. 자신의 글을 출판한다고 가정한다면 대략 2000부의 하드 북을 내는 비용이 대략 2000만원 듭니다. 디지털로 자기생활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웃들을 만나고 소통한다면 스팀잇이 내일 당장 망한(네드놈과 기타 설계자들이 돈갖고 튐)다고 하더라도 손해될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즉, 속은 쓰리겠지만 좋은 경험을 하는 것이겠지요.

지금은 가상화폐자체가 투기판이 대세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알맹이들만 남을 것이지요. 그 중에 스팀잇은 다른 가상화폐와는 비교가 안되는 내재가치가 있다고 저는 확신하고 그래서 투자와 함께하는 창작자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마음편이 스팀잇 플랫폰 베이스 전자출판을 한다고 생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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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피터님, 정확히 제 생각과 같습니다. 망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안망하게 하는 힘이 스티미언들이 만들어낸 내재가치일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렇게 좋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더불어 저도 재미있게 활동하며 이런 저런 가능성들을 들여다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