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기지 방문기
스티미언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선유기지에서 선유기지 대장 @kindbreeze님과 @ccodron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선유기지는 초행길이었습니다. 그간 제가 기억하는 선유로51길은 많이 변해있더군요. 10년 전 이곳에 있던 복싱 체육관을 다녔고, 당시 이곳은 노숙자 아저씨가 숙박비를 두고 다투던 여인숙과, 시뻘건 불이 번쩍거리는 정육점과 재래시장이 자리한, 1980년 대 서울의 풍경이 그대로 남아있던 곳이었습니다. 지도 어플에 나온 카페 위치를 보고 왜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 궁금했는데 가보니 이유를 알 것 같더군요. 이런 감성이 파닥파닥 살아있는 힙한 거리라니.
저는 부동산 폭락론자이며, 다소 극단적인 예측이었던 점과 별도로 부동산 가격 상승이 쟁점이 되는 이 시점에도 여전히 그 기본적 관점은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선유기지가 자리한 이 거리가 매우 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남동도 그렇고, 익선동도 그렇고, 원래 젊음과는 거리가 전혀 먼 동네였는데, 낮술하는 어르신들이 있는 낡은 동네가 뜨는건가 봐요.
이곳 선유기지를 베이스로 한 잔바람님의 종합적인 플랜을 잘 들었고, 게임 만드시는 꼬드롱님의 퀄리티 높은 작업도 잘 보았습니다. 얻어가는 것이 많은 좋은 주말이었네요.
어차피 이제 방송도 할 계획이니, 제 신상 정보는 막 공개하는 것으로 기조를 변경했습니다. 차주 풋살장에서 개그 사커로 많은 분들을 웃겨드리겠습니다.
아래는 현재 꼬드롱님이 판매하고 계시는 액자 관련 포스팅입니다.
그럼 또 뵙겠습니다.
악마에게 영혼을 팔정도로 욕망에 사로잡힌 잔바람입니다ㅋㅋㅋㅋ 반가웠어요 저도
무슨 말인가 했는데 타로카드였네요 ㅋㅋㅋㅋ 꼬드롱님과 함께 포스팅의 주인공이시라 위로 올려드렸습니다 ㅋㅋㅋ
오만한 전사 꼬드롱입니다 ㅋㅋㅋㅋ어제 즐거웠어요 :)
넹 ㅋㅋ 이 포스팅의 주인공이시니 보팅으로 댓글 맨 위로 올려드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당 :)
담주에 풋살모임에서 또 뵙죠
어제 저도 인사드렸는데 말이죠 ㅎㅎ잠시나마 인사드려 반가웠어요~^^
ㅎㅎㅎ 반가웠습니다
조카 분(?)과 함께 오시고 ㅎㅎ
이런 립서비스~ 아주 감사해요 ㅋㅋㅋ
ㅋㅋㅋ 가즈앗!!!
감사합니다 ㅋㅋ
가즈앗~!!!
선유기지에서 꼬드롱의 퀘스트는 클리어 하셨나요? 요즘에도 하고 있으려나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얼핏 예전 포스팅에서 보았던 것 같은데 저에게는 안 시키셨네요 ㅋㅋ
있는데 말씀하시는 분들에게만 드려요 ㅋㅋㅋ
스팀 방송 총수로서 나들이신가보네요^^
ㅎㅎㅎ 맞습니다 ^^
신상 정보는 막 공개 ㅎㅎㅎ 선유기지 참 좋죠.
ㅎㅎㅎㅎ 본가랑 가까워서 앞으로 자주 이용할까 합니다
전부 미남 미녀만 모여있네요.
미남 한 분 미녀 한 분에,
미남 미녀 해당 사항 없는 저 이렇게 3분이네요 ㅋㅋㅋㅋ
저도 선유기지 ,한국 가면 꼭 들려봐야 할것 같아요.
한국 스티미언분들에게는 마치 성지 순례 장소이자 사랑방 같은 공간이라고 느껴집니다.
ㅎㅎㅎ 뭔가 어떤 점에서 파리는 가보지 않았지만 약간 그쪽 감성과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 가봤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
아 그러면 더욱더 가보고 싶네요.
과연 선유기지의 감성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
꼬드롱미인
ㅎㅎㅎㅎ 스팀잇은 미인분들이 많으신듯요
찡여사님도 틀림 없이!!
낙타라고
신중하게
말해봅니다.
낙타가 눈이 이쁘죠! 닌자님도 자녀분들도 아름다운 배우자님과 엄마님께 감사드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