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언어의 사회학 - 누구나 이중인격자가 된다.View the full contextagee00 (59)in #kr • 7 years ago 음 저는 회사에서는 조용조용하게 남편에게는 세게 말하고 있어요 ㅋㅋ 언어가 아니라 혹시 듣는 대상에 따라 말투가 달라지는 현상에 대한 이론은 없을까여 ㅎㅎ 농담이구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저도 저의 예쁘고 공손한 목소리는 모르는 사람과 시어머니만 들을 수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시어머니가 키뽀인트겠네요 :)
아, 그래서 제가 그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군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소거를 했어야..
이거... 정말 죄송합니다. 실례를 무릎쓰고 제가 기분전환하고 싶을 때 "스티밋↗ "아직도 듣고 있습니다. ㅠㅠ
그리고 @gold2020 님이 몇 주 전에 피곤하고 힘들고 기운이 없으시길래... 한번 들으면 기운 나실 것이라고 추천해드렸는데 기운이 솟는다고 엄청 만족해하셨습니다.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이.. 럴수가...
^.~ 별다른 말씀 없으신 것으로 보아 계속 잘 활용(?)하겠습니다. ㅎㅎㅎ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에너지를 주는 목소리~ㅎㅎㅎ
저 또한 듣는 상대에 따른 말투의 변화를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 남편에게 세게 말하는건 우리 모두 그러하지 않을까요 ? ㅎㅎ 비록 전 아직 결혼하지 못했어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