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으로 365회 초과 진료.....

in #kr7 days ago

年 365회 초과 외래진료에 대하여 본인부담률 90%로 상향 조정

이라는 기사를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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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볼때는 365회 초과 진료로 봐서....

그러면 매일 혈압약 처방 받는 사람은 365일치 처방인데

거기에 정형외과 가서 진료라도 한번 받으면 초과 아니냐

라고 생각했는데

진료에서 외래 진료만 횟수로 친다고 하는군요

뭐.... 외래 진료 365회면.... 거의 병원에 사는거나 마찬가지

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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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담차등화의 주요내용은 약 처방일수, 입원일수 등을 제외하고, 연
365회를 초과(366회부터)한 외래진료에 대하여 본인부담률을 현행 평균
20%에서 90%로 상향하는 것이다. 외래진료 횟수는 매해 1월 1일 ~ 12월 31
일을 기준으로 산정하되, 올해만 제도 시행일인 7월 1일부터 산정한다.
다만, 불필요한 의료남용이 아닌 의학적 필요성이 있는 등 연 365회를
초과한 외래진료가 불가피한 환자에 대해서는 본인부담차등화의 예외를
인정하여, 현행 수준(20%)의 본인부담률을 적용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아동, 임산부, 산정특례자(중증질환자, 희귀·중증난치질환)로서
해당질환으로 인해 외래진료를 받은 사람, 산정특례자로서 중증장애인은
당연적으로 본인부담차등화 적용이 제외된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산정특
례자 또는 중증장애인의 경우, 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내 ‘과다의료이용
심의위원회’를 통해 의학적 필요성 등을 심의한 후에 적용 제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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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고 하는군요

적용범위가

  • 연 365회 초과 외래진료(입원, 약 처방일수 등 제외)

라고 하니까... 단순히 매일 약먹는 사람을 때려잡자는게 아니라

병원에 거의 매일 가는 매우 특이한 분들

기준으로 외래진료를 좀 줄여주세요 이런 메시지를 보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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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담률 90% 인상 적용(현행 평균 20%)"

라고 하니..... 그래도 조금더 내더라도 갈 사람은 갈것 같긴

하지만 말이죠

사실 매일 병원에 가는데.... 어딘가 아픈데 병원에 가면

이상은 없다고 하고 병원에서는 병을 못찾고 신경성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간혹 다른과에서 찾아내거나... 다른 병 검사하다가

찾는 경우도 있고... 무조건 꾀병이다라고 단정할수는 없죠

그냥 노인성 질환이라서 아픈거일수도 있고 생활습관의

문제일수도 있는거니까요)

하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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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적게가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게 제일 좋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