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균형재정론은 틀렸다> 서평: 국가가 부채를 지는 것은 국가의 도덕적 의무이다!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bakkabun (46)in #kr • 7 years ago 와우! 독자를 발견하니 참 반갑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도서관에서 빌려 보았습니다^^
600페이지에 달하는 책을 전문 연구자도 아닌 개인 더러 사라는 건 폭력입니다. 전직 번역가/출판사 사장의 솔직한 고백...ㅎㅎ
애용하시는 지역 도서관에 구매 신청을 하시면 좋지요. 저도 조만간 하려고요. 안 팔릴 줄 알면서 낸 역자 홍기빈과 출판사의 정성이 고마웠습니다.
네... 사는 곳이 일산이라 도서관 시스템은 잘 돼 있는 편입니다. 상습 구매신청자이기도 하구요.^^ 안 팔릴 줄 알면서 책 내는 심리... 해봐서 압니다.^^ 이런 책은 도서관에서 구매해 주어야 할 공공재라는 뜻에서 한 농담이었는데 자칫 오해할 소지도 있었겠네요. 저 역시 출판사의 엄청난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번역 및 출판 쪽의 같은 업종에 계신 적이 있다는 걸 몰랐다가 약간 눈치만 챘습니다. 공공도서관 도서 신청은 저와 비슷하시네요. ㅎㅎ 오해하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