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stellar
어젯밤엔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났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가치들이 자꾸만 밀리고 무력한 저는 할 수 있는게 없는 것만 같아서요. 미워하고 싶은 마음을 안으며 그래도 미움은 답이 아니야 저를 토닥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유튜브에서 성모마리아 노래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젊은 천주교 신자의 노래가 들려오자 아름답고 고마워서 눈물이 났습니다.
한강 작가님 말처럼
세상은 잔인하고 동시에 너무 아름답습니다.
제 사랑은 연약하고 가끔은 부숴지겠지만, 언제나 영원히 살아있을 거에요. 사랑은 강하니까요. 오늘은 울어도 내일은 걸어갈거에요. 계속 사랑할 갑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것, 결국 절 사랑하는 체험이 저의 일이니까요.
사랑의 힘으로!!
문 크리스탈 파워 >_<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