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Drawing #3] Lute Player in Blue dress, iPad Pro painting // 류트를 연주하는 소녀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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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My fellow Steemian friends :)

This is number 3 of my daily drawing.
I painted a blind girl in blue dress playing lute to share on Steemit.
This painting was inspired by traiditional Korean paintings.. like this.

Image source: Painting by Shin Yun-bok, 18th C.

The painting I am going to share with you today is definitely inspired by Korean traditional painting, but with contemporary twist.
I hope you enjoy watching the progress :)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친절한 이웃 당근케이크 입니다.

데일리 드로잉이라면서 이번주는 목요일이 되어서야 드디어 첫 그림을 올리게 됐습니다.

이럴거면 이름을 위클리 드로잉으로 바꿔야 하는게 아닌지.....................?

그래도 꿈은 크게 가지는게 좋으니까! 하하하!!!!

이번 주의 주제는 없습니다.

오늘도 역시 그냥 그리고 싶은걸 그렸어요.

그리고 전 항상 예쁜 여자 아이를 그리고 싶어하죠.......

Yes, 전 저의 욕망에 매우 충실한 사람입니다.

이상한 사람은 아닙니다..... 믿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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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항상 러프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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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레이어를 만들어서 덧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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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blue works pretty well for her dress. What do you all think? :)

색 배합을 해봅니다. 옷을 파란색으로도 해봤다가, 보라색으로도 해보고 핑크색으로도 해봤습니다.

차분한 느낌을 원했기 때문에 파란색으로 통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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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hose blue for her dress because I wanted this painting to feel calm.

Please watch this youtube video for full time-lapse video ^_^

오늘은 용량이 커서 gif가 아니라 유튜브 링크로 그림 과정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린 그림은 음.. 제목에는 일단 소녀라고 했습니다만...

사실은 소년이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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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예쁜 아이가 여자일리 없잖아요

그럼 내일 다시 새로운 그림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follow_carrotcak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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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사실 소년이었다니....ㅋㅋㅋㅋㅋ
사랑에 빠지면 큰일? 날 뻔 했네요 ...휴 ㅋㅋ

ㅋㅋㅋㅋ 큰일날뻔 하셨군요!!!

눈이 무서버요 ㅠㅠ

헛...ㅠ 죄송합니다...
제 지인 중에도 제가 그린 그림을 무서워 하는 분이 한명 있는데
인형도 무서워 하더라구요.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ㅋㅋ

왠지 연주 실력도 출중할 것 같군요. 근데 구슬픈 연주로 ‘산수.....’ 죄송합니다. ㅋㅋㅋ

유나님 이제봤더니 사방에서 산수유송 프로모션하고 계신거였어요?

아. 스팀잇에 비밀 댓글이 시급하네요. ㅋㅋㅋ

오오 능력자시네요ㅠ
고혹적인 류트를 연주하는 소녀(?)ㄴ이네요ㅎㅎ 저 눈빛 ㄷㄷ

소녀ㄴ 이 딱 알맞은 단어같네요ㅋㅋ 씽크빅!

대 반전이었네요. 소년이었다니 !!!

쨔-잔! 소년이었습니다!

눈라인이 섬세하고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소..소년이군요... ㅎㅎㅎ
멋진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크몰랑님 그림 보고 항상 눈호강 하고 있습니다.

소년이면 어떻게 소녀면 어떻습니까! ㅎㅎ 보기 좋으면 그만이지요

그렇습니다 그게 바로 정답 ㅋㅋㅋㅋㅋ

아..아리따운 소녀..라고 설랬다가 순식간에 싸늘하게 식는 이 마음의 신비함이란~^^;

이건 마치 원효대사의 해골물....

딱 그러네요.* *

전에도 한번 사기를 치신 이력이 있기때문에
저는 의심의끈을 놓지 않고 그림을 감상했습니다
하하핫!

역시.. 기린님
저를 믿지 않는건 현명한 선택입니닷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