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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kr6 years ago

달에 대한 인용구 감사합니다, 인석님! 감옥과 저택의 비유가 흥미로워요. :) 게다가 '저택'이라는 단어에서 경외감이 느껴지네요. 감정의 연원을 잘 다스릴 줄 아는 사람, 제 평생의 목표입니다ㅎㅎㅎ 달이 찼다가 기울었다가 하는 것도 뭔가 감정을 다루는 달의 위대한 움직임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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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점성학에서는 달의 움직임이 우리 감정의 움직임이라 하더군요. 감정에게 친해지는 건, 원형적 여성성을 인정하고 다루는 법을 배우는 과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