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5년전 작품보다는 관념어의 사용이 많아서 '보여주기'보다는 '말하기'에 가까운 느낌이 있네요. '우주의 진리와 미지의 세계를 암시하는 별들' 이 표현을 지금 다시 쓴다면 굳이 암시한다는 말 없이도 별들이 우주의 진리와 미지의 세계를 어떻게 암시하고 있는지 독자가 느낄 수 있도록 쓰지 않을까요? 물론 전 시론도 배우지 않았고 시알못에 가깝지만 의견이 궁금하다고 하셔서 감히 한 자 남겨봅니다 ㅋㅋ
확실히 5년전 작품보다는 관념어의 사용이 많아서 '보여주기'보다는 '말하기'에 가까운 느낌이 있네요. '우주의 진리와 미지의 세계를 암시하는 별들' 이 표현을 지금 다시 쓴다면 굳이 암시한다는 말 없이도 별들이 우주의 진리와 미지의 세계를 어떻게 암시하고 있는지 독자가 느낄 수 있도록 쓰지 않을까요? 물론 전 시론도 배우지 않았고 시알못에 가깝지만 의견이 궁금하다고 하셔서 감히 한 자 남겨봅니다 ㅋㅋ
아, 그 의견은 저를 등단하게 해 주신 박사님의 의견입니다.
그리고 이 산문시에 대해서 궁금한 게 아니었으니 오해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아 제가 주제넘게 실례를 범한건가요......죄송합니다 ㅠㅠ
아닙니다. 마음에 안 드실 수도 있어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요.
그리고 아주 오래 전에 쓴 거라 시론도 공부하기 훨씬 전이고 그래서 선생님의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습니다. 글이라는 게 모두를 충족시킬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마음에 안 드셔도 어쩔 수 없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