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읽었습니다. 알리의 무료배송이 이렇게 가능했군요.
그런데, "배송료 무료가 아니라 우체부 아저씨들이 받아야 할 임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는 표현은 조금 부적절해 보입니다.
우체국의 손실은 맞겠습니다만, 집배원의 임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려우니까요.
글 잘 읽었습니다. 알리의 무료배송이 이렇게 가능했군요.
그런데, "배송료 무료가 아니라 우체부 아저씨들이 받아야 할 임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는 표현은 조금 부적절해 보입니다.
우체국의 손실은 맞겠습니다만, 집배원의 임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려우니까요.
네. 표현이 애매하네요. 임금은 물론 제대로 지급되겠지만 노동의 대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게 노동량이나 노동강도로 나타날 수도 있고 본문에도 살짝 썼지만 장기적으로 인력 투입이 늘어나는데 그만큼 수입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손실이 될 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