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에서 "비트주의"로 업그레이드 ?
일본에 있는 친구가 일본에서 거래소를 신청중이다. 사실 일본에서 정식으로 허가된 거래소는 "비트플라이어" 밖에 없다. 나머지는 모두 판매소로 허가받았다. 그 친구랑 술 마시며 비트코인과 변하는 세상에 대해 떠들어댔다. 그 친구가 거래소 이름으로 "bitcracy = bit +cracy"가 어떠냐고 했다. 예전에 브랜드 작명의뢰가 오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순발력과 창의력이 실종 중인 내가 "마져. 그거야"하며 엄치척을 했다. 그 날 "자본주의"를 업그레이드시킨 "비트주의"가 탄생했다. 작년 크리스마스 전이었다. 친구와 우리 일행은 정종 댓병 2개에 양주 세병을 홀짝했다. 크리스마스 다음날 그에게서 연락이 왔다. 일본 비트플라이어선물시장에서 무려 4천만엔을 벌었다. "비트주의"의 영향인가?
"비트주의"정신에 따라 공유해야하는거 아닌가? (^^) 가격떨어질거라 예언도 해주었는데 (^^)
오늘 스팀잇 친구이며 페친인 분이 암호자본주의(CrytoCapitalism)를 작명하셨다. 훌륭한 단어이다.
얼마 전 만들었던 파워포인트의 마지막 장표가 마음에 안들었는데 오늘 약간 수정했다.
내가 만들어본 "비트주의"의 모습이다.
비트주의 ... 신선하네요
감사합니다. ^^
'비트주의'는 나쁘지 않은데, bitcracy는 bit+crash 와 발음이 비슷해서 별로인 거 같습니다.ㅎㅎ
저는 왠지...bitcraCY 라는 이름이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