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sbear님, 가입 한 지 몇 주, 활동 시작한 지 이틀 된 뉴비 입니다. 저 또한 약간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스팀잇은 소규모의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카페 혹은 커뮤니티에서도 초창기에는 이런 저런 이슈들이 많았을 거에요. 물론 지금은 엄청나게 거대해진 페이스북 인스타 들에서도 마찬가지지요.
제 생각에 스팀잇의 궁극적인 방향은 클리앙같이나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가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와 같은 SNS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항시 소통하고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정보 공유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지요.
그 중 dev는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양질의 글을 오랜시간 공들여 한 개의 글을 쓸 터이고 누군가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짧은 글,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적절하게 표현하겠죠....
제 생각엔... 양 쪽 모두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규유저에 대해서는 어떤 이러한 활동보다는 차근차근 한글로 된 글이 많아지고 스팀잇 사이트가 조금 더 체계화 된다면 자연스레 많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스팀의 가격이 얼마인지는 중요하지 않고.... 유저의 수가 얼마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어차피 가능성의 문제이고 그 끝은 아무도 모르니!!!
그냥..... 재밌게 잘 지내봐요^^
반갑습니다!!좋은 의견 듣고 선팔 하고 갑니당 :)
@engineee님 안녕하세요, 양쪽다 긍정적이라는 부분은 동의합니다. 그러나 글에 적었듯이, 보상이 역전되는것은 악영향을 끼친다는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것입니다. 블로깅과 SNS의 조화를 어떻게 이루며 가느냐가 관건이아닐까요?
저는 스팀잇의 궁극적인 모습이 블로그와 SNS가 결합된 형태로 갈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그게 실패한다면 차선책은 블로그라고 보고요. SNS 모델로써의 보상 체계는 상상이 잘 안되네요.... 보팅이 오로지 친분에 기반하여 이루어지는건가요? 당연히 보팅파워가 많은사람하고 친하게 지내려는 가식적인 분위기가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저는 스팀잇이 그렇게된다면 주저없이 떠날것 같아요.
댓글 정말 감사드리며, 자주자주 소통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