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하트(Heart)그리기17
오늘은 참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그동안 몇 년을 보지 못했지만 아주 가깝게 지내던 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
싱글로 40대 중반에 여행사를 운영하며 세계를 다니던 그 아이의 SNS에는 늘 아름다운 장소와,
행복에 찬 표정들 , 맛난 음식들의 사진들로 가득차 있어
"넌 여전히 행복하구나" 하고는 혼자 대견해 하며 미소 짓곤 했었어요
그런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니...
온종일 마음이 너무 아프고, 마음이 아프니 온몸이 아프네요...
죽음 넘어의 삶에서는 부디 행복하길...
안타까워요...ㅜㅜ
범사에 평안하시길 원해요
SNS 에서 보여지는 행복은 진정한것이 아닐때가 많습니다. 보여주기위함이니까요.
소통을 위한것이라지만 SNS 에 많은 비중을 두는 사람들은 더 외로와졌다는 통계가 나왔지요.
많이 외로우셨을것 같아요. 그분의 가정에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듯해요 참 밝은 아이였는데
외로움을 친구하지 못햇나봐요
평안하시길 원해요 샤인님.
오늘도 여전히 궁금해서
발길을 향했는데
이렇게 아픈 소식이 있네요
한동안 마음에서 자꾸 버석거릴텐데요
조용필씨의 노래 그 겨울의 찻집 가사 중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저는 매번 이 대목에서 눈물이 나요
웃고 있지만 눈물이 나는 거......너무 아픈 거라서요
삼가고인의영면을빕니다
아마,
소망이 없는 삶이
그아일 그렇게 만들엇을것 같아요
그러게요 한동안 몸과 마음이 버석거릴테지요...
오늘도 반짝이는 글 많이 쓰셧나요 승화님은?
1일 1회 포스팅!
1일 1회 짱짱맨 태그 사용!
^^ 즐거운 스티밋의 시작!
SNS에 보이는 건 일부분이란말이 정말 공감되는 포스팅이네요..
ㅠㅠ 자살->살자 가 되는데..
외로움을 공유만했다면 그와 같은 비극적인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껀데..
정말 안타까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소한 삶의 일상'
들을 잃어 버리면 우리는 다 외로운 존재들이겠지요
@dmsqlc0303님은 아주 잘살고 계신듯해요
이웃과 작은 기쁨들 나누며 말이지요^^~
그 삶이 참 감사하네요~~~
그 마음이 어땠을 지 짐작도 할 수 없네요. 행복을 위해 애썼지만 도통 닿을 수 없었던 것 같아서 면식없는 저까지 마음이... 명복을 빌며 그동안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만의 행복을 찿아야 겠어요
'꽃들에게 희망을'이란 책이 생각이 나네요
각자 이루어야하는 성공과 행복이 다를텐데
우린 늘 똑같은 성공과 행복을 찾다가 이세상을 떠나는듯해요 마음이 아파요
@springfield님은 잘하고 있는거죠^^~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갈 그날을 위해 말이지요
에스더님 말씀에 너무나 동감해요. 곁눈질하면 할 수록 더욱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친구가 이룬 것을 나도 이루어야할 것 같고.. 이웃이 가진 것이 내게도 있어야 할 것 같고..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 지 모르니, 남들이 하는 것을 다 따라하는 수밖에요. 내가 가진 것부터 아름답게 보고 싶습니다. 에스더님, 같이 날아요 :-)
@springfield님은 이미 잘하고 있는듯하네요~^^
올해도 그렇게 훨훨날아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