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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가상화폐와 심리학 : 1. 분노 of 감정 >

in #kr7 years ago

맞아요ㅠㅠ!!! 흐르는 물길을 막는다고 해서 그 물이 흐르지 않는 것도 아닌데, 결국 더 이상한 곳으로 물이 넘쳐 흐를 수 있다는 것을 모르나봐요

스팀잇에서 많은 분들의 분노를 읽어내려 가다보니 심한 규제에 대해 저도 원망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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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등의 기득권에 대한 트라우마가 가시기도 전에, 비슷한 '억압'으로 받아들여질 여지가 크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 신문기사에 누군가 이런말을 했더군요
바바리맨이 문제라면, 바바리를 모두 못입게 해야하는가라고요.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