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정말 안경이 잘 안어울려요. 눈이 나빠져 안경을 고를 때 얼마나 많은 안경을 썼다가 벗었는지.. 몇년 째 쓰고 있는 네모난 뿔테 안경이 그나마 잘 어울려서 고집하고 있죠.ㅎㅎㅎ
안경과 민낯 그리고 본질, 안경으로 시작된 삶을 통찰하는 에세이 잘 읽었어요.
오히려 철 모를때는 더 쉬워보였던 '나답게 내 색깔대로 살기'가 사실 얼마나 어렵고 대단한 일인 지 매일 몸으로 느끼는 나날입니다.
저 역시 정말 안경이 잘 안어울려요. 눈이 나빠져 안경을 고를 때 얼마나 많은 안경을 썼다가 벗었는지.. 몇년 째 쓰고 있는 네모난 뿔테 안경이 그나마 잘 어울려서 고집하고 있죠.ㅎㅎㅎ
안경과 민낯 그리고 본질, 안경으로 시작된 삶을 통찰하는 에세이 잘 읽었어요.
오히려 철 모를때는 더 쉬워보였던 '나답게 내 색깔대로 살기'가 사실 얼마나 어렵고 대단한 일인 지 매일 몸으로 느끼는 나날입니다.
맞아요. 나다운건 무엇인가 끊임없이 고민하면서도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이 복잡하고 모순적인 것이 나의 '색'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안경 잘어울리시던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