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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CT 논쟁에 대한 생각

in #kr5 years ago

사업을 시작하면 생각치않게 많은 물적,인적 자원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됩니다.마케팅,운영,경영,기술,고객지원 등등.
대부분의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은 부족한대로 시작하여 하나둘 부족한 부분을 메꿔가며 성장하거나 도태됩니다.

스팀판도 시작멤버가 작으니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인데 단기간 급성장(?)하여 매 맞는 시기가 빨라졌을뿐입니다.
보완하며 부족한 부분이 메꿔지면 좀 더 성장한 스팀판이 되겠죠.

누군가는 감시의 눈 역할을 할것이고 누군간 옆에서 용기의 응원을 보낼것입니다.
운영진은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하고자했던 일을 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자라나는 싹을 밟를때가 아니라 스스로 잘 성장할 수 있는지 지켜봐 주고 응원할때라 봅니다.

누군간 비바람이 되고 누군간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하겠죠.그러다보면 이 싹이 크게될 나무인지 한해살이 풀인지 알게될 것입니다.

그때까지 싹이 죽을만큼 밟거나 자르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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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방향은 다를지 몰라도 잘 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