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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2시넘으면 드는 잡생각ㅋ

in #kr7 years ago

톡톡 튀는 생각들과 그 생각 속에서 자신을 자각하는(띠용) 순간까지...
참 재미있는 잡생각이네요^^

전 모든 생명은 같은 공동체라고 생각해요.
그 생명체들 중에 각각의 개성에 따라, 뭐 그게 유전자여도 좋고요, 다르게 살아가는 거죠. 인간과 동물이 다르게 사는 것처럼요.

사람도 모두 사람이지만 각자 다른 이름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커다란 비닐 봉지는 생명체이고 거기서 세어 나오는 각양각색의 것이 각 생명체의 성향이라고 해야할까요?
그 세어 나오는 것이 비슷한 것들이 모여 또다른 비닐 봉지를 만들테고요..

그렇게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이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겠지요?

글이 길어지니까 좀더 @fred9님을 알아가는 거 같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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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의 정의!~~
생장한다.
물질대사를 한다.
외부적으로나 내부적으로 움직인다.
자신과 닮은 개체를 생산해 내는 생식기능이 있다.
외부 자극에 반응한다.

위의 기준을 엄밀하게 적용한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긴다.

불이 살아있다고 할 수 있다.
노새는 생식 능력이 없으므로 살아있다고 할 수 없다.(그러나 노새의 세포 하나하나는 분열할 수 있다)
바이러스는 성장하지 않고 숙주세포 바깥에서는 생식을 할 수 없으므로 살아있다고 할 수 없다.
생명체도 질질 새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