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씨는 법학자 입니다. 요즘이야 작가나 각종 예능에 출연하시지만 기본적인 본질은 법학자입니다.
법학자는 세상을 계량화된 기준으로 바라봅니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기존의 질서에 +나 -로 수정에 수정을 가하는 세상에서 살아왔죠.
그래서 기술이 세상을 변혁시킨다는 큰 대의에는 동의를 하지만
거기엔 꼭 기존에 있는 질서와 사회의 틀을 적용시킵니다.
그렇기에 비트코인같은 암호화폐의 세계를 이해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법학자들은 실체를 굉장히 많이 따집니다. 법과 법을 다루는 기술자들은 이세상에서 제일 보수적인 집단이라고 봅니다.
-내가 보기에 기술은 혁신적이나 현실에 적용되려면 멀었다.
나는 평생 이런것들을 많이 봐왔고 현실에 적용되어야 인정을 할 것이다.-
라는 속내를 가지고 저런 발언을 하지 않았나 추측합니다.
물론 이건 다 저의 머리속 망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