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rt] 역시 비오는 날에는 파전에 막걸리!!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멀티 디자이너 @gold2020 입니다^^

날씨가 참 봄을 많이 시샘하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그렇게 맑고 따뜻하더니 오늘 갑자기 비도 추적추적 오고 날씨도 쌀쌀해 졌습니다.
벛꽃구경도 못했는데 다 떨어지면 어쩌죠? ㅠㅜ

이렇게..비가와서.... 괜시리.... 울적해지면....
역시 파전에 막걸리죠!!!

7-6 레인 WaterDrop4.jpg

비오는 창문처럼 보이는것 처럼 이미지를 리터칭 하다가 저도 모르게 파전을 보고 침을 꿀꺽 삼켰습니다.
위장아 나대지마! ㅎㅎㅎㅎㅎㅎ

속상한일 바쁜일 힘든일 다들 털어내시고
오늘은 날씨 핑계로 한잔~캬~하러 가시면 어떠세요? ㅎㅎㅎ

Sort:  

아니 파전도 이렇게 예쁘게 만드시면 어쩌나요 ㅎㅎ

@agee00님 눈이 더 너무 아름다운신가봐요.
모든 포스팅을 이쁘게 봐주시니^^
마음이 더 아름다우실듯^^

어익후 아니에요...^^;;;;;;
진짜 예뻐서 예쁘다고 하는 거랍니다:)

캬.. 오늘 저녁은 무조건 파전이다!

지금 파전 드시러 가셨지요~ㅎㅎㅎ

크으....ㅎㅎㅎ

비오는 날은 역시 전 부치기 라는 게 어딘가 상투적이기도 하지만, 조건반사처럼 비오는 날에는 전이 끌리기 마련이죠 ㅋㅋ 해물 잔뜩 들어간 파전 꼭 먹고싶네요 ㅠㅠ

어디서 들은 이야긴데 기름이 지글거리는 소리가 빗소리랑 비슷해서 파전이 생각나는거다 라는걸 들었어요 ㅎㅎㅎ

오늘 진짜 파전에 막걸리인데!!ㅠㅠ
9시반에 끝나서 같이먹을 친구 섭외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흑

항상 일이 문제네요 ㅠㅠ
일이 엄청 고돼셨을 하루일꺼 같은데 사가지구 가서 집에서라도~막걸리랑 함께! 어떠세요? ㅎㅎ

전 아직 포기하지 않았어요!!ㅋㅋㅋ 아직 2시간넘게 남았으니 섭외에 힘을 더 쏟을 예정입니다!!ㅋㅋㅋ

분명히 @ttgamja님 수많은 친구분들중 함께 하실분이 있으실꺼예요!!!!
저처럼요~ㅎㅎㅎㅎ
오늘 저녁섭외 하느라 3시간 걸린건 안 비밀입니다~ㅋㅋㅋ

저도 극적으로 구했어요!!!!!!!!!!ㅋㅋㅋ 강남에서 마곡까지 날라가야되지만...ㄷㄷ;;

전 처음에 사진만 보고 저거 혼자 드셨다는 건줄 알고 배신감 느낄 뻔 했네요 ㅋㅋㅋ 휴 'ㅡ' ㅋㅋㅋㅋ
아 진짜 파전에 막걸리 한잔이 심각하게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ㅁ ; ㅎㅎㅎㅎ

파전 먹고 싶었는데 주변에 파는곳이 없어서 족발로 저녁메뉴 선택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같이 드시죠!!!ㅎㅎㅎ

크~~ 족발도 좋죠!! +_+ ㅋㅋㅋㅋ
이따 밤 늦게 들어오시게 되면 '음주 스팀잇' 하시겠네요 ㅋㅋㅋㅋ
(아니면 과음에 일찍 뻗으실수도... ㅎㅎㅎㅎ)

역시 뉴위즈님 정확하십니다~! ㅋㅋㅋㅋ
지금 음주 스팀잇중입니다~
기분이 너무 조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하세요~!!!

아~~~~~~ㅎㅎㅎ
더주세요~한점으론 부족하단 말이예요~ㅎㅎㅎ

다 먹었어요 ㅋㅋㅋ

이렇게 파전 한조각으로 만으로도 밀당하시다니....족장님 역시 고수세요...ㅋㅋㅋ

캬 .... 파전에 막걸리 짱이죠 ㅠㅠㅠㅠㅠ

당연히 싫어하는 사람이 없지요!!!

비오는 날이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크아!!

어제 포스팅 올리고 바로 일잔 걸치러 갔습니다...크크크크큿

내일 출근해야 하는 관계로... 참습니다. ㅎㅎㅎ

하늘님 오늘은 불금이니 달려보심이 어떠신지 ㅎㅎㅎㅎ

소름... ㄷㄷㄷㄷㄷㄷ

백만년만에 밖에서 누군가와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그것도 타 업체 직원과 처음으로... 안그래도... 퇴근하자마자 1차를 엄청난 수다와 함께 바짝 마른 입을 적시기 위해 몇 모금씩 마시고 오후 9시에 직원 집에 가서 맥주 2잔으로 이야기 나누며 유리구두 벗겨질 시간까지... 그리고 5시에 30분에 일어나서 집에 왔습니다.

요즘 스티밋 이웃님들에게 진짜 소름 돋는다니깐요. 평소에는 말씀안하시다가 툭 던졌는데... 그 때의 제 생각 또는 그 때의 제 상황을 딱딱 맞추세요. 혹시 다들 제 주변에 뭐 심어 놓으셨어요? 무슨 제 주변을 다 보고 계시는 것 같아요. ㅎㅎㅎ

아니...처음 술튼분과 새벽 5시30분까지요??
역시 하늘님은 친화력이 어마어마 하신거 같애요~
하긴~ 온라인 상에서 만나뵈어도 이렇게 좋으신데~
오프라인에서 뵈면 더더 좋실꺼 같아요~ㅎㅎㅎ

아, 정확히 말하면 1시까지 그 분 댁에서 술 마시고 잠을 자고 저는 5시 30분에 일어나서 뭔가 좀 생각 좀 하다가 6시 20분에 그 분을 깨워드렸는데... 간단하게 달걀을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고, 당근과 채소를 이용한 주스로 해장하고 7시 20분 경에 헤어졌답니다. ^^;

퇴근 후에 만나서 다음 날 아침까지 그 댁에서 얻어먹고 헤어졌으니 사적으로 12시간 이상을 붙어 있다가 헤어진 셈이 되겠네요. 이 분과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오프라인에서 업무적으로 만나뵌 분이라서... 상관없는데 온라인에서 알고 지내던 분이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저에게 실망들 많이 하실텐데요? ㅎㅎㅎ 이번 주말에도 산에 다녀오셨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