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일주일 인거 같습니다. ~마무의리
안녕하세요 뀨입니다.
정말 몸도 마음도 지쳤던 한주가 끝나고 어제 당일치기로 바다가 보고싶어 아는 동생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https://steemit.com/kr/@hg6106/4rgzsm 1편은 여기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ㅎㅎㅎ
동생은 고대쪽에 살고 있어 제가 픽업하러 갔는데요~ 서로 만나서 어디갈지 몰라서 대충 5분정도 검색해보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서울에서 가까운 을왕리 해수욕장으로요!!!
자 출발합니다.~~ 슝슝
서울서 네비 찍으니 약 73키로정도 나오더군요. 저의 발컨으로 1시간이면 간답니다 흐흣
바다에 왔으면 조개구이를 먹어야겠조!!! 일단 도착하자마자 배가 너무 고파서 바다도 안보고 바로 가게안으로 들어와버렸네요...
정말 한끼도 안먹은... 살은 왜안빠지조? ㅠㅠ
자 조개구이 소 중 대 특대가 있는데 중으로 시켜봅니다. 2명이였기 때문에...
조개구이를 시키면 전복물회 + 치즈 계란찜이라던데... 사진에 보시면 치즈 1/3 자르고 계란 퐁당이 끝입니다.
저는 바베큐집에서 나오는 그런 계란찜을 상상하였는데 잘못된 상상이였어요...
오른쪽에 있는건 조개물과 조개를 넣고 같이 먹음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옥수수 콘도 나오고요.
저렇게 와사비도 준답니다.
간장과 초장을 직어먹을 수 있게!
조개가 나왔습니다. 전도 주고요 나물도 나오네요 무슨 나물인지는 모르겠으나 맛이 좋더군요.
저렇게 나온답니다. 사실 양이 중자인데 양이 적다고 느껴지는건 기분탓이겠조?
저는 여행과 먹는걸 좋아하다보니 많이 가는데요 저정도면 너무 적은거같아요.
나중에 영흥도 쪽에 단골집이 있는데 포스팅 할 날이 기대되는군요.
양이 적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진에 소주가 나와있지만 반병씩 마시고 바다를 보며 걷다가 차에서 좀 쉬고 약 3시간 후에 출발하였기에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해가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는 가족과 커플들뿐... 눈물이 나오는군요 쥬륵 ㅠㅠ
앞에 커플 다정하게 앉아있고요 전 옆 동생과 다정하게 서있었습니다. 흑
남자끼리 온분들은 거의 없고 여자분들끼리 오신 분들은 많더군요...
서울에서 가깝기 때문에 정말 바다가 보고싶은데 당일치기로 추천드립니다.
사실 조개구이 말고도 해물라면 칼국수가 있어서 한끼 식사로는 충분합니다.
다음에 전 해물라면 먹을꺼에요~~~ 2그릇 먹을꺼에요~~~
이상 긴 한주였네요.
오늘은 월요일 아니 헬요일입니다. 스팀잇분들 출근 잘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마음만 먹으면 바다에 갈수있는 한국이 그리워지네요
미쿡은 바다가 별로 없나요?ㅠ ㅠ
크... 조개구이... 저도 을왕리 한번 가야겠네요 :)
추천 드리지만 가격대비 양이 좀 적네요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