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Github을 통해 스캠 코인 한눈에 구별하기 2] 트론편
글에 앞서
먼저, 제가 스티밋에 처음 올리는 글을 트랜딩 하도록 많이 읽어주시고, 답글 달아주시고, 업보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과도한 관심에 마음이 편하지 않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개발자의 시선에서 객관적인 정보만으로 코인 분석이라는 글의 목적과는 다르게 혹시 일부 독자분들이 EOS 투자를 추천하는 글로 해석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피할 수 있는 스캠에는 당하지 않기 라는 원글의 취지를 다시 한번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각설하고 분석으로 들어가봅시다.
다소, 긴 글임을 미리 밝힙니다.
이번 글에서는 트론 이라는 코인을 이전글에 다룬 아래의 체크리스트를 사용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본 글에 앞서 이전글을 읽고 오시는걸 권장합니다.
- Github 주소가 있는가?
- 가장 최근에 코드가 변경 된 시기가 한달 이내인가?
- 활발히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의 수가 최소 10명 이상인가?
- 크고 작은 버그들이 발견되어 해결되고 있는가?
- 개발 히스토리(Pull Requests) 의 내용들이 구체적이고 다양한가?
Motivation
먼저, 트론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최근에 아주 많은 관심을 받음.
- Justin Sun 이라는 나름(?) 가상화폐계의 유명 인물이 참여하고 있음.
- 오픈 소스, SNS, 파트너쉽 등등의 공개 된 정보가 많아서 분석할 여지가 많음.
따라서,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 분석하기 좋은 코인이라 생각했습니다.
Github 주소 존재 여부
각광받고 있는 코인답게 대세인 오픈소스를 주장합니다. 위 이미지의 Github 이라고 적힌 빨간 박스 부분을 보십시오. EOS 코인과 마찬가지로 Github 플랫폼에서 소스를 공개하고 관리하고 있군요. 바람직하네요. 전혀 상관 없지만 웹사이트도 아주 멋지군요.
혹시,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 말고도 (혹시나 없을 경우) Github 주소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바로 coinmarketcap 이라는 유명한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coinmarketcap 은 여러 코인들의 시가 총액, 현재 가격, 공식 홈페이지 주소, 깃헙 주소 등의 정보를 모아놓은 사이트입니다.
https://coinmarketcap.com/currencies/tron/ 으로가서 확인해보시죠.
하지만, 빨간 박스로 표시해놓은 자리에 있어야 할 깃헙 주소가 없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있는데 coinmarketcap 에는 없군요. 약간 이상합니다.
이전글에 다뤘던 EOS 를 마찬가지로 살펴보죠. https://coinmarketcap.com/currencies/eos/
보시다 시피 EOS 코인은 coinmarketcap 에도 Github 주소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조금 이상하지만 일단 공식 홈페이지의 주소를 통해 존재하니 다행이군요.
첫번째, 항목을 일단은 체크합시다.
- 1. [x] Github 주소가 있는가?
자 이제, 주소로 이동해서 다른 정보들을 살펴 봅시다. 트론 깃헙 주소: https://github.com/tronprotocol/java-tron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으니, 이 Github 주소가 진짜 트론 오픈소스 Github 주소인지 확인 해봅시다.
"Java implementation of the Tron whitepaper. "
"트론 코인을 자바 언어로 개발한 코드." 이라고 적혀있네요. 일단, 트론 코인과 관련된 깃헙 주소임에는 아무래도 맞는것 같군요. 단, 비교적 덜 알려진 코인일수록 비슷한 이름을 가진 Github 주소와 혼동할 수 있으니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코드의 설명서 역할을 하는 README.md 를 살펴봅시다.
README 를 살펴보면 크게 4가지로 구성되어 있네요.
- 트론에 대한 매우 간략한 설명.
- 설치 하는법에 대한 설명.
- 트론 코인의 기능을 자동으로 테스트 하는 법.
- 트론 코인의 기능을 수동으로 사람이 직접 콘솔 프로그램을 돌려서 테스트 하는 법.
일단, 움짤을 이용해 데모 스크린샷을 올려 놯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다만, 새로운 개발자가 트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데 필요한 정보들은 부족한 느낌입니다; 현재 베타 단계에 있는 기능들에 대한 데모를 집중하는데 쓰인 README 로 보이는군요.
가장 최근 업데이트 시기
다음으로 코드의 업데이트가 얼마나 자주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해봅시다.
2시간 전에 일어난 가장 최근의 업데이트부터 22일 전에 일어 난 업데이트들까지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네요. 단, 가장 오래 된 업데이트가 22일 전에 일어났다는 사실에 주목해 봅시다; 시가 총액이 최상위권에 존재하는 트론 코인이 22일 전에 개발이 시작되었다고 믿기는 힘듭니다.
좀 더 살펴보니 22일전에 굉장히 많은 코드가 한꺼번에 Github에 등록 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s://github.com/tronprotocol/java-tron/commit/701c8e8689da81761639eecb725b636091dd74c8).
더 찾아보니, TRON 코인이 아주 최근에 오픈소스화 하기로 결정이 되었었네요. 아하! 드디어 말이되네요.
Q) 왜 공식 홈페이지에는 Github 주소가 있지만 coinmarketcap 에는 없는가?
A) 최근에 오픈소스화 되면서 아직 coinmarketcap 이 업데이트 하지 않은것으로 보임.
Q) 시가 총액 최상위권의 코인이 22일만에 모든 개발이 가능한가?
A) 공개하지 않은 상태로 개발이 상당부분 진행되고 최근에 오픈소스화 됨.
모든 궁금증들이 해소되었으니
- [x] 2. 가장 최근에 코드가 변경 된 시기가 한달 이내인가?
또한 체크해 줍시다.
개발자의 수
다음으로 트론 코인에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의 수를 확인 해봅시다.
동그라미친 부분을 보시면 최소한 한줄이라도 트론 코드를 수정한 개발자의 수는 총 17 명으로 나옵니다.
세부 정보를 살펴보시면, 많은 코드를 작성한 개발자는 "sasaxie" 라는 유저네임으로 활동하는 Xie Xiaodong 이라는 분이 유일 합니다. 이분 외에 어느정도 참여한 개발자는 3명 정도 더 있지만 유의미한 참여를 했다고 보긴 어렵네요. 고작 몇십줄의 코드를 작성했기 때문이죠.
단, Xie Xiadong 씨가 오픈소스화 하는 과정을 담당하였기 때문에, 마치 이분께서 모든걸 작성한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여러명의 개발자가 나눠서 작성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부분은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확실한 사실만 놓고보면 공식 홈페이지에 프로필을 달고 소개되어 있는 개발자의 수는 매우 많은데 실제 Github 을 통해 확인해보면 이보다 적기 때문이죠. 트론측에서 이러한 정보의 불일치로 오는 독자분들의 궁금증을 해갈 해줬으면 하네요.
따라서
[ ] 3. 활발히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의 수가 최소 10명 이상인가?
항목은 만족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단, 오픈소스로 전향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에 업데이트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면 되겠네요.
Issues
다음으로 issues 부분을 살펴 보겠습니다.
역시 최근에 오픈소스화가 되었기 때문에, 많지 않은 총 28개의 이슈가 작성되었습니다. 이 중, 10개가 이미 처리 되었고(closed) 18 개가 남아있네요(open).
많지 않은 이슈들이기 때문에 제목과 내용을 실제로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1번
크리티컬하지 않지만 코드상의 미숙한 부분들을 지적하는 이슈들입니다. 건설적인 목적으로 남겨졌다고 생각되네요. 이런 이슈들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2번
문제점을 지적하기 보다는 "이렇게 하면 어떨까?" 라는 식의 개발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이슈입니다. 이것 또한 1번과 마찬가지로 많을수록 좋은 이슈입니다.
3번
자질구레한 버그 리포트로 보이네요. 트론 프로젝트와 관련이 없는 버그라고 판단하여 트론 개발자가 답변을 달았네요.
4번
트론 프로젝트의 일부가 Ethereum 프로젝트의 소스코드를 불법으로 복제 했다고 주장하는 한 개발자의 문제 제기글 입니다. 어떤 부분을 구체적으로 복제 했는지 살펴보지 않았지만 증거로 제시하는 코드 부분을 살펴보면 주장에 일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트론측에서도 카피를 했음을 일부 인정하는 답변을 달았군요. 이를 보고 두가지 정도의 생각이 듭니다.
첫째로, 이러한 불법 복제는 (그리고 트론 프로젝트가 창의적이고 혁시적이다라고 주장하는 모습은) 어떠한 경우에도 옳지 않습니다. 반복되서 발견 된다면, 개발력을 의심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트론측의 인정하는 모습이 겸허하고 성숙한 부분이 있다는 점입니다. 처음 이슈를 제기한 개발자도 더 물고 늘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니, 코어한 부분에 대한 복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정하는 모습은 프로페셔널 하군요. 앞으로 반복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5번
트론 프로젝트와 관련 된 기초적인 수준의 간단한 질문들입니다만..질문을 하고 답변을 다는 문화는 건강한 문화입니다. 반복되는 질문들이 있다면 README 로 정리되면 좋겠네요.
6번
트론의 코드와 관련 된 버그를 발견해서 현재 수정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좋습니다.
7번
앞으로의 트론 프로젝트와 관련한 계획을 한두줄로 아주 짤막하게 정리해놓은 이슈들이네요. 아마, 단순 기록 목적으로 Github issues 에 남기고 구체적인 계획은 다른 비공개 플랫폼을 이용해 관리되고 있다고 예상되네요. 좀 더 공개가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실제로, 당당하게 계획이라고 공개 해놓고 이게 전부라면 의심 해볼만 합니다.
8번
5번과 마찬가지로 아주 기초적인 수준의 질문들입니다.
전체적으로, issues 를 살펴본 결과 크고 작은 이슈들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소 아쉬운 부분들이 있네요. 아직, 오픈소스로 관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감안해서 우선은 체크 해봅니다.
- [x] 4. 크고 작은 버그들이 발견되어 해결되고 있는가?
Pull Request
마지막으로 Pull Request 들을 살펴보죠. Pull Request 란 이전글에 설명한 것 처럼,
코드를 개발 할 때, 프로젝트의 A부터 Z까지 한번에 다 만들 수 없죠.
코인 개발도 마찬가지 입니다. 필요한 여러가지 기능들을 잘게 쪼개서 한번에 하나씩 개발합니다.
이 쪼개진 작업 하나하나를 Pull Request 라고 부릅니다.
현재 어떤 작업들을 완료했고 처리중에 있는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issues 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관리 된 Pull Request 숫자가 많지 않군요.
숫자가 많지 않으니 최근 1주일치의 Pull Request 들을 대략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Fix ....", "Use a mock for ... test" 시작되는 Pull Request 들
사소한 테스트와 빌드 관련 버그들을 처리했네요. 굵직한 개발은 아닙니다."Spelling fix ... ", "First of all -> First of all, " 로 시작하는 두개의 Pull Request.
사소한 오탈자를 수정하는 아주 간단한 작업들이네요."Enable starting program ... " Pull Request
Cli (command line) program 이라는 개발자용 툴에 간단한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간단한 작업입니다."Refactor.." 로 시작하는 두개의 Pull Request
Refactor 이란 기존의 코드들을 통폐합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 두개의 작업은 기존의 코드를 개선하는데 집중한 작업으로 보이네요. 나름, 의미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Feature/Kafka kubernetes", "kubernetes....", "Add dependency injection, ..."
앞의 두 Pull Request 는 Kubernetes 와 Kafka 라는 외부 프로그램 (트론이 개발한 것이 아닌) 을 트론 프로젝트에 함께
쓰기 위해 설정 부분을 간단하게 셋팅한 작업입니다. "Add dependency injection" 이라는 Pull request 는 실제로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는 노력이 상당수 들어간 의미있는 작업이네요.
Justin Sun 의 트위터 계정에 가보면 “주간 개발 현황” (weekly development update) 글을 공유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트론 코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그 글과 Pull Request 의 내용들을 비교해보면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다만, 무슨 이유인지 글을 제대로 읽어 볼 수 없게 아주 작은 폰트로 공개하네요. 의도가 궁금합니다.
전체적으로 살펴본 결과,
[ ] 5. 개발 히스토리(Pull Requests) 의 내용들이 구체적이고 다양한가?
라는 항목을 체크할 수 없다고 판단합니다.
Pull Request 들이 구체적이긴 하지만, 유의미한 작업들이 살펴본 최근 1주일에 대해서는 (+ 공개 된 부분들에 대해서는) 다양하지 않네요. 이 부분 또한 issues 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오픈소스로 최근에 전향하였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총평
[x] 1. Github 주소가 있는가?
[x] 2. 가장 최근에 코드가 변경 된 시기가 한달 이내인가?
[ ] 3. 활발히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의 수가 최소 10명 이상인가?
[x] 4. 크고 작은 버그들이 발견되어 해결되고 있는가?
[ ] 5. 개발 히스토리(Pull Requests) 의 내용들이 구체적이고 다양한가?
오픈소스화에 노력하고 있는 트론 코인의 모습입니다. 객관적으로 볼 때 미흡한 부분들이 분명있습니다만, 이를 이유로 트론을 스캠코인이라 부르기에 분명 무리가 있네요. 앞으로, 마켓팅에 열심인만큼 개발적인 부분도 더 투명하게 관리한다면 좋겠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는 속담이 생각나지 않도록 말이죠.
다음글에는 정말 경악 할만한 반드시 피해야할 수준의 스캠 코인 몇개를 다뤄 보고자 합니다.
houstonian님의 글 몇번씩 꼼꼼히 잘 읽어 보았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저로서는 사실 읽어 보아도 전체적인 내용을 잘 숙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입장으로서는 반드시 알아 놓아야 하는 내용이라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투자하고 있는 코인중에 Nexium (NXC) 이라는 게임관련 코인이 있습니다.
houstonian님이 일러주신 방법으로 체크를 해 볼려고 노력하였습니다만은 제 능력이 부족해서인지 Github 주소 조차 찾을수가 없습니다.
실례고 염치 없습니다만 부끄러움을 무릅서고 부탁을 올려 봅니다.
반드시 피해야할 수준의 스캠 코인 분석에 NEXIUM(NXC) 코인을 분석 부탁 드려 봅니다.
힘드시겠지만 꼭 부탁 드려봅니다.
고맙습니다...
찾아보니 github 주소가 없습니다. 그리고 좀 더 살펴보니 코인을 게임내의 화폐로 사용하겠다는 목적외에는 새로운 점이 전혀 없습니다. 기술 혁신과는 거리가 머네요. 투자를 권하지 않고 싶네요
정보공유글 감사합니다. 저같은 까막눈도 알기 쉽게 써주셨네요ㅎㅎ 스캠설이 있던 트론인데 스캠은 아니군요
오픈소스로 막 돌아섰으니 앞으로 마켓팅하는 부분들을 잘 확인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살펴보니 현재까지는 마켓팅에 비해 미흡한 부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스캠코인이라 부르기는 무리가 있지만 ... 실제로 보여주는 결과물이 없어서 신뢰가 잘 가지 않는 코인이네요 .. 아침부터 정성스런 글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객관적으로 보신 것 같습니다.
저번에 이어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초보자라 어디가 옥석인지 판단이 어렵고 어디서 그런 정보를 얻는지도 몰라 사실 봉사 수준이지만 이런 좋은 글을 보며 저만의 판단기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런 옥석을 가릴 수 있게 된다면 참 뿌듯할 것 같습니다.
와!! 정말 정성이 보이는 글이네요 작성시긴이 정말 오래 소요됐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안그래도 저번에 올려주신 글을 토대로 코인마켓캡에서 이것저것 항목별로 보았었는데 이렇게 상세하게 예시를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잘 적용하시고 계셔서 뿌듯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트론 장기투자하는 입장서 스캠설에 싱숭생숭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ㅜㅜ 불안요소는 있지만 스캠은 아니다 정도로 보이네요.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들만 가지고 판단하였으나 불안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직 오픈소스한지 얼마 안되서 판단을 보류하였으니 주의깊게 앞으로의 행보를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코인마켓캡이 일처리가 많이 느립니다.. 다른코인들의 정보업데이트가 상당히 느린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