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15]용인곤충테마파크

용인곤충테마파크

요즘 집앞에 물끄러미 개미를
관찰하는걸 좋아하는 아들🐜

기차->곤충으로 관심이 옮겨지는것
같길래 용인에 있는 곤충테마파크에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2시좀 넘어서 도착했는데요
6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더라구요
주차장에 은근 차들이 많았습니다

유모차를 끌고갔는데 지형상
계단과 경사가 많아서 안끌고
다니는걸 추천합니다😂
저희도 유아휴게소에다가
파킹해두고 움직였습니다

입구에 한가득 전시되어있던
곤충 박제 모형들🪲

범블비로 알려져있는
뒤영벌인데요 꿀보다는
꽃가루에만 관심이있다네요🐝
복슬복슬하고 귀여운 외모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실제로 저안에서 움직이더라구요

대벌레도 신기해서 한참을 구경하고

비단벌레로 예전에는
보석도 만들고 왕관도
꾸몄다고 합니다 신기하네요
벌레 친화적이었던 왕국..😄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일만하다가 간다는 일벌
제눈에서 눈물이 흐르는건
왜일까요..?😂(동질감)

나무에 붙어있는 벌레도 보고

찌르르찌르르 귀뚜라미가
실제로 울더라구요🦗

저 귀뚜라미는 점프도 못하고
다리에 털도 없어서 유리벽을
못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오픈된곳에
있었는데요 한참을 구경했구요

장수풍뎅이 두마리가
나무진액을두고 진짜
싸우고 있었습니다👀

야외에서 사진을 한컷 찍고나서

먹이주기 체험을 위해
당근먹이를 샀습니다
매표소 안에 거북이가 있더라구요

아기말에게 당근먹이도 주고🐴

알파카도 구경했습니다🦙

카페에서 시원하게
커피를 한잔씩 했는데요

여기 1층에는 곤충과
파충류를 만져볼수 있는
체험관이 있었습니다

다시 박물관으로 돌아가
못다본 지하1층을 돌아보고
곤충표본도 구경했구요

메뚜기를 5분안에 10마리
잡으면 곤충블록을 준대서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4마리를 잡았구요
🦗🦗🦗🦗

그래도 주시더라구요😂
사슴벌레 블록을 뽑아서
만족스럽게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