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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겨울밤 읽는 피천득 '인연'

in #kr7 years ago

"아사코와 나는 세번 만났다. 세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참 애틋하게 다가오는 문장입니다.
우리 수필의 백미 피천득선생님의 인연
오래가는 향기라고 할까요
자주 뵈어요.
팔로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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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저도 팔로우입니다. ^^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