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653]오늘도 비가 와요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 출근길에도 비가 오길래, 아침 조례를 안 하겠구나 내심 좋아했는데, 현장에 도착하니 비가 싹 그치더군요.
아침 햇살은 야속할 만큼 따가웠구요.
그렇게 또 업무를 보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또 빗소리를 사무실을 덮습니다.
또 줄기차게 쏟아붓는 하늘입니다.
동남아 사람들이 12월에 패딩옷을 입는 걸 보고 좀 의아했는데 지금이라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쨌든 한여름보다는 온도가 내려가고, 이렇게 비가 오면 더 내려가는데다 에어컨 밑에서 생활하다보면 춥다고 느낄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아직도 식당마다 흘러나오는 캐롤이 어색하지만, 이마저도 조금씩 당연스레 익숙해지고 있어요.
내년엔 완전 더 자연스럽게 크리스마스를 여름의 기운 속에서 맞이하고, 그리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겠지요?
오늘도 건강하게!
자유를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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