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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복종의 시대는 끝났다
지금 한쪽에 서서 목소리를 크게 내는 분들도 처음에는 같은 생각이었을 겁니다. 다각도로 정보를 모으고 의견을 청취하자, 편향된 생각을 하지 말자... 같은 경로를 거쳐 지금의 입장을 갖게 됐다고 봅니다.
이런 와중에 자신만의 포스팅을 밀고 나가는 분들을 회색분자처럼 매도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숨 쉴 구멍은 있어야 하니까요.
어휴, 매도하는 일이 있어선 절대 안되죠. 절대 그럴 의도로 쓰지 않았습니다. 반장님이 언급해주시니 새벽에 정신이 번쩍 드네요. 저도 숨 쉴 구멍으로써 반갑다는 의미를 담아썼습니다.
응? 저는 혹시나 마아냐님이 매도당하실까 봐 썼는데요ㅋㅋ
에? 그.. 그랬군요... ㅋㅋㅋㅋㅋ 나도 포함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