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량 상품 EOS, FOMO가 시작된 것일까요?

in #kr7 years ago

커피한잔

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암호화폐 대표인 비트코인의 회복과 더불어 1년에 걸친 길었던 ICO가 끝나가는 EOS와 관련해서도 좋은 소식들이 하나씩 쌓여가고 있습니다.

이번 달 들어 기술적으로는 Dawn 3.0을 발표하며 안정적인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보여주었고, EOS 생태계 확장을 위해 아시아 조인트 벤쳐 파트너십15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해커톤 등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EOS 블록 프로듀서 후보 중 하나인 eosDAC의 에어드랍 스냅샷(4월 15일)이 굉장한 관심 속에 이루어지고, 어제(4/23) 밤에는 업비트의 잔고에 eosDAC 에어드랍이 이루어졌습니다.
업비트 뿐 아니라 빗썸, 후오비 등 주요 거래소에서도 eosDAC의 에어드랍을 지원한다는 사실은 EOS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에어드랍 스냅샷 직후 하락이 있었습니다만, 이내 강하게 반등하는 모습은 EOS 홀더와 커뮤니티가 단단해 지고 있다는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그 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코인원의 EOS 상장이 공지되었습니다.
코인원 상장은 그 자체로도 펌핑의 여지가 있지만, 단기적일 테구요.
장기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주요 거래소가 늘어난다는 게 긍정적입니다.

이와 더불어 영향력있는 블록 프로듀서 후보들이 출사표를 하나씩 던지고 있다는 점은 이오스 커뮤니티가 점점 단단해 지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비트코인 채굴 풀의 2위, 3위를 차지하고 있는 AntPool, viaBTC가 블록 프로듀서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고, 코인원이나 비트 파이넥스 등의 거래소들도 블록 프로듀서가 되기 위해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은 향후 EOS의 잠재력을 기대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EOSBTC

ICO 종료 및 정식 메인넷 런칭을 앞두고 긍정적인 소식이 많이 들리다 보니 이 기대가 가격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EOS 가격은 암호화폐의 기축통화인 비트코인 기준으로 1월의 전고점이었던 0.00132 BTC를 넘어서 0.00138 BTC 즈음에 와 있습니다.(Bitfinex 기준)
물론 ICO 2회차의 0.00235 BTC 라는 신기루 같은 가격은 아직 더 기다려야겠지만요..

8000만개

이더스캔으로 찾아본 EOSCrowdSale 지갑의 잔여 수량입니다.
하루에 2백만 개씩 풀리는 EOS의 ICO도 이제 40회차, 8천만개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참고로 아직 7백만개는 클레임을 하지 않은 수량이죠.
클레임 하지 않고 소각되는 수량도 왠지 생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매일 2백만 개씩 풀리고 있는데도 이렇게 가격이 유지되는 것을 보면, 아니 오히려 막바지로 갈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보면 딱 FOMO(Fear of missing out)가 떠오릅니다.
상승하는 시장에서 나만 소외당하는 것이 걱정되어 추격매수를 하게 되는 딱 그 상황 말이지요.
이제 8천 만개 정도의 한정 수량만 남아 있다보니 마지막 세일 기간으로 인식하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아직 시장이 서서히 달아오르기 전의 상태이기에 FOMO라고 보기엔 좀 이른 감이 있지만, 많은 호재 속에서 1월 전고점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는 EOS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비트코인과의 동반상승이 이어진다면 법정화폐 기준으로는 훨씬 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야야님_mastertri_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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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의 BP선언을 굴지의 여러곳에서 하고 있는데요. 오늘 비파에서도 선언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참 호재도 다양하고, 대단한것 같아요. EOS가 마치 블록체인의 시작으로 보일정도입니다. ㅎㅎ 가즈아~

네- 빗파에서 선언한 것도 EOSfinex를 이야기할 때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시장 반응이 뜨겁네요. ㅎ
EOS가 블록체인 기업화의 본격적인 플랫폼이 될 것 같아요. ㅋ
가즈아~~!! : )

업비트에 에어드랍이 됐군요
전 빗썸에 이오스가 있어서 아직 기다려야하네요
1개당 150원정도라는데 오르겟죠 ㅎㅎㅎ

넵- 아직 eosDAC이 상장되어 거래되는 건 아니지만, 향후 여지를 많이 주는 이벤트죠! ㅎㅎ
이건 그냥 받은 거니 나중에 치킨 사먹.. -ㅅ-

이오스가 쭉쭉 오르면 좋겠어요!!
이대로 더더더~^-^

일단 5월 말 메인넷 직전까지는 꾸준히 상승해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nice post ...

Thank you. : )

조금 더 수량을 가져 갔어야 하는데, 조금 정리해서 아쉽네요 ㅠㅠ 제 입장에선 지금이 완전 FOMO입니다 ㅠㅠ

아쉬우시겠어요. ㅠ
제가 그래서 트레이딩을 못하겠더라구요. ㅠ_ㅠ
팔면 오르고, 사면 내리고.. ㅠ

채굴하는 애들과 거래하는 애들까지 후보 신청을 하는군요. 6월이 아무래도 기대 이상의 달이 되지 않을까 하는 정말 느낌적 느낌이...

넵- 암호화폐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그룹들이 골고루 들어와 있다는 건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것 같습니다.
메인넷 직전이 고점이 될 지, 메인넷 이후 하늘로 날아갈 지... 저도 궁금하네요! : )

글 진짜 잘 봤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투자에 대해서는 꼭 잘 못참더라고요. 이제 결실이 날만 했는데 그놈의 단타가 뭔지... ㅎ

아.. 단타.. ㅠ_ㅠ
저는 거래소에서 조금 산 10여개만 놔두고 나머지는 모두 하드웨어 지갑에 넣어 놨어요.
괜히 움직이다가 멘붕할까봐..;;
화이팅입니다!!

두근두근합니다. 6월 이후 어떨런지..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6월 직전까지는 확실히 올라줄 것 같은데, 6월 이후는 메인넷 퍼포먼스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이후에 신규로 풀리는 ICO 물량이 없다는 건 분명한 호재구요.. ㅎ

6월부터 진짜 자리 잡기인가보네요. ^^

개인적으로는 완전 기대 중이구요. ㅎㅎ

앞으로 이더리움과의 선의의 경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오스 가즈아~~~~~~~~~~~~~~~~~~~~~~~~~~~~~~ㅎ

이더리움도 자기의 역할을 묵묵히 해 나가야죠!
건강한 경쟁의 관계에서 이오스는 한 발 더 가주는 정도..밖에 바라지 않습니다. ㅎㅎ
이오스 가즈아~!!

에어드랍후 마구 상승하고 있습니다
3세대코인의 선두주자로 나설 태세인듯합니다
튼튼한 자금력을 가지고
이더리움 셋방살이에서 나오는 6월 기대가 됩니다 ㅎㅎ

정말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놓은 어마어마한 양이 자금을 알차게 사용하려고 하는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벤처 캐피탈과 생태계 확장을 위한 투자는 정말 잘 한 선택이라 봐요!! ㅎㅎ
정말 셋방살이도 이제 40일이 채 남지 않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