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수) 계엄선포-해제
어제밤 갑자기 선포되었다가
당연히 해제된 계엄
마치 스케쥴에 따른것처럼
진행이 되었다.
밤잠을 설쳤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건 오버한 경우이거나
생리를 몰라서 그런 것이다.
갈등상황에 대한 해결책중에
극단적 방법을 선택하는것은
후진적인 국가들의 단계나
구조적으로 더이상의 해결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선택되는 것이다.
이번 계엄 선포는
그 어떤것에도 해당하지 않기에
어제 속보를 접한후에 고개를 갸웃거다가 지루해서 일찍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당연한 결론.
아직은 모르겠다. 그 의도를.
언론사나 정치로 밥먹고 사는 사람들은 모처럼 대어를 낚았다.
흥분할것 하나 없는 해프닝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흐름이 만들어졌다. 너무나 분명해보이는 선택지.
모두가 그것을 수긍해야 하는 겻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
역사는 항상 증명했다.
다수가 일시적으로 휩쓸렸던 선택은 틀렸다는 겻을.
윤석열이 어떻게 느껴지건
그에 관련된 여러가지 사건들은
결코 순수하지 않은 것이다.
절반의 진실과
그 것을 놓고 벌이는 비린내나는 협잡들. 정치에 관심이 있다면 정치는 비린내나는 항구의 역겨운 풍미를 갖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물론 다수애게 그럴 능력이니 열정은 없고.
그래서 역사는 그렇고 그런 것이다.
이시대 대한민국 거주민들의 운이 좋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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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1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