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이란 우리의 두려움이 만들어낸 허상일지도 모릅니다.
저도 이제 짬이 많이차서 가오잡고 훈장질을 가끔하는데
제가 유독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
트레이딩의 진짜 적은 세력이 아니라 내안의 두려움이다
크 누가한말인지 참 멋집니다.
주식판이든 코인판이든 세력의 정의는.
큰 자본으로 시세를 오르락 내리락 시키며 교란하는 집단입니다.
이 분들의 존재는 분명히 있겠습니다만
우리는 시세가 내리꽂거나 내가 물리기라도 하면
무조건 반사급으로
세력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실제 활동(?)하는 세력보다 막연하게
우리가 너무 두려운 나머지 또는 뇌의 방어기제로 인해
자신의 손해를 남탓으로 돌리고 싶은 심리가 발동되어
더 크게 만들어낸 허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얼마전 있었던 일입니다.
빗썸 상장찌라시를 듣고 안그래도 없던 거래량탓에
시드를 팍 쪼개어 스팀을 구매한일이 있습니다.
거래량이 너무적어서 사는데에만
몇시간이 걸렸는데요. 제가 시장가를 다 부시면서
사니까 양봉이 찍히고 시세가 계속 상승했습니다.
결국 스팀 빗썸상장은 구라로 밝혀졌고
저는 수익은 플러스지만 이 거래량으론 내리면
마이너스 일것 같아서 조금씩 팔기시작했는데요.
안팔려요 안팔려
안팔려ㅠㅠㅠㅠ
결국 시장가로 긁으면서 팔기시작했고
무려 -13% 가량을 손절했습니다.
근데 웃긴건 이 광경을 보고.
코인판, 디씨, 단톡방, 텔레방 너나 할것없이
의기투합 삼위일체의 정신으로
현실 난세에는 영웅이 탄생하고
코인판 난세에는 차트무당이 나타난다더니
그들이 피카소빙의하여 차트에 온갖 그림을 그리며
세력이 매집을 하기위해 누른다며
전 세계 자본을 좌지우지하며 베일에 감춰져있는
프리메이슨 같은 존재처럼 취급을하는데
정작 저는..
차한대 날려먹어뜹니다
세력이 분명 존재합니다.
다만 우리가 너무 두려운 나머지 세력세력 거리다보면..
먹을것도 못먹고 잃을것도 더 잃습니다.
제가 이 상황을 겪으면서 느낀 교훈은
물론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만
자기 자신을 너무 맹신하지말고.
자기가 지킨 선 (손절컷,익절컷) 등은
욕심없이 과감히 지키자..
입니다..
흙수저 10억프로젝트 연재가 끝나서
투자 포스팅을 주제로 연재해보려합니다.
시세가 상승한 완연장이네요
모두 대박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와 진짜 많은 수량이면 팔기도 힘들겠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황금손님 글 정독 하겠습니다 ㅎ
소신껏 욕심없이 지켜야겠습니다.
오늘 스팀 떨어질때 손해볼뻔한 일인입니다. ㅠㅠ
즐거운 하루되세요.
스팀을 6만6천개나 사셨었군요 ㅎㄷㄷ
시장가로 던지시면서 가슴이 얼마나 아프셨을지 상상이 갑니다 ㅠㅠ
포스팅 기다릴께요!!
'차트무당의 피카소 빙의' 정말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
그러니까 본인이 세력이라는 말씀이시군요?
포스팅도 기대하고 응원합니당
그...그만...파세..요 ㅠㅠ
어제 @otac님 포스팅보고 아침에 스톰하고 트론 90까지
펌핑할때 나왔어요 하하( 소액이긴하지만)
마인드컨트롤 연습중입니다 덜먹고 나오니 안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