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짧은 글] 혐오

in #kr4 years ago


한 사람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적어도 무작정 혐오하기는 어렵다. 누구라도 그러리라 생각한다. 서로 아무런삶의 연결고리가 없을 때 더 쉽게 혐오하지만, 서로의 삶이 한 자락이라도 섞이면 이해하고 공감할 여지는 꼭 생긴다.

은유, 《다가오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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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좋은 책 읽기는 계속이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