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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스트리아 학파 이론II] '부르주아 마르크스'라고 불린 뵘바베르크의 자본(Capital) 시간 선호(Time Preference)그리고 이자(Interest)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
뵘바베르크의 말처럼, 자본가들이 자본재를 사들이고 사업을 해도, 소비자가 제품을 사주지 않으면 망하겠지요. 그러나 오늘날 같이 자본가들 사이에서도 양극화가 극심해지면, 소비자가 지닌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선 자본재의 확보가 부를 보장한다는 마르크스의 말을 배척할 수 없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네 물론이죠. 자본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부를 얻을 확률이 더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항상 인지해야 하는 부분이지요. 소비자가 지닌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것에 대한 제 생각은 나중에 포스팅으로 답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