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시리즈가 기대됩니다. 음악적 디테일이 강하신것 같습니다.
ps. 저도 라이브버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무시못할 정도로 멋있는 버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튜디오 버전을 뛰어넘는 것중 하나,
Black Sabbath의 Heaven & Hell / 기타 연주와 오지의 에드립이 압권
불금 시리즈가 기대됩니다. 음악적 디테일이 강하신것 같습니다.
ps. 저도 라이브버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무시못할 정도로 멋있는 버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튜디오 버전을 뛰어넘는 것중 하나,
Black Sabbath의 Heaven & Hell / 기타 연주와 오지의 에드립이 압권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베이시스트 기저버틀러를 한때 너무 좋아했었죠
영상에서도 기타는 물론이고 역시나 베이스의 존재감도 강렬하네요
어느 장르던 마찬가지지만 특히 락쪽은 트리오 구성으로는
좋은 사운드 내기 여간 어려운게 아닌데 ..
연주파트 3명이 다 편곡자 입장에서 움직여야 하잖아요
이거 뭐 바로 답 나오는 영상이네요.후덜덜.
아마 이 시절 블랙사바스면 저도 형님들의 젊은 시절 모습이
이제 가물가물하긴 한데 보컬이 로니 제임스 디오일거에요.
사실 젊은 날의 오지오스본과 디오는 좀 외적으로 많이 비슷하긴 한데
목소리 더 청량한거 보니 dio가 맞겠지 싶습니다.
아무래도 엄청나게 성공한 밴드의 후임보컬이다 보니
알게 모르게 자의든 타의든 전임자 코스프레같은걸 강요받지 않았을까요 ㅋ
포스팅 제목 자체가 '불금'을 강조하다보니
장르적으로는 좀 제한이 있긴 하겠으나 저도 빈티지 락 계열 음악들도 꽤 좋아하니
적절히 한번 섞어보겠습니다.EDM이나 훵크 위주로 가는건 한계가 있겠죠
우와... 이쪽 전문가신가봐요. 저는 그냥 귀로 듣지 아티스트를 그렇게 깊게 생각 안했어요. 디오하고 오지하고 같은줄 알았답니다. 히히. 그리고 저의 음악적 지식은 1990년대 이후로는 거의 제로입니다. 관심을 끄고 살았거든요. 가요들은 많이 들었던거 같네요. 아무튼 고급진 음악적 분석을 하시는 분을 또 찾았네요. 반갑습니다.
본문에 언급한 것 처럼 취향상 라이브까지는 많이 안 찾아보는 덕에
가치있는 것도 상당수 놓치는데요,멋있는거 알려주셔서 크게 감사드립니다.
사실 peterchung님 아니었으면 레드 제플린도 계속 잊고 살았겠어요.
음악 포스팅 할 맛 나네요^^저도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