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Close to You

in #kr6 years ago

지금보다 스무 살만 어렸다면 이게 어떤 운명이 아닐까 하며 설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노회한 중년에게 그런 감성이란 메마른지 오래입니다.

으아, 제 마음과 같습니다. 10년만 젊었더라도 란 마음도 있지요. 그렇다면 아직 꺼져가지만 정열은 남아 있겠지요.

ps. 노회한 중년의 감성으로 승화 되셔야죠. 물론 그러시지만.

Sort:  

아마 십년 뒤에는 또 ‘10년만 젊었더라면’ 이런 생각을 하겠죠. 현재를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또다시) 해 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