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문학적 글쓰기 -다섯 번째] 글쓰기 프로세서- 입력에서 출력까지의 과정

in #kr7 years ago

어두컴컴한 글 광산 안에 외롭게 선 광부의 모습이라니!
파면 팔수록 아, 이거 맥을 잘못 짚었다, 별거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는 삽을 던져버리고 싶기도 해요. 그 괴로움 때문에 글쓰기가 버겁게 느껴질 때도 있고요. :-'( 이 글을 읽고 당장 연장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해요!

Sort:  

글 광산에 서면 외로워도 글을 캐는 기쁨에 시간가는 줄 모르지요ㅎ 맥을 잘못 짚을 경우도 있죠. 그럴 땐 잘못된 맥에서 나온 재료로 생각지도 않은 글을 쓰면 되지요ㅋ 어떻게든 글은 나옵니다. 건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