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다가 코너링에서 티코 생각이 났네요. 최불암 시리즈에서 티코는 코너링 돌때 운전사가 장갑 끼고 쇼트트랙 돌 듯이 차 문을 열고 손을 바닥에 짚는다고.... 20살때 개인레슨 선생님께서 티코 타셨는데.. 그분 앞에서 웃으며 이 이야기 했더니 다른 사람들이 또 들려달라고 하고 저는 계속 티코 얘기하고... 선생님 많이 언짢아하셨던... 또 상기하니 낯뜨겁네요... 철 없던 20대..
글 썼는데 보상이 있고.. 아직까진 원화로 바꿀 수 있는데 뭐 걱정이 있겠습니까. 좋은 글 많이 써서 두배 세배로 보팅 받으면 하락 전과 똑같은 원화가 생기겠죠 뭐.
요즘 요렇게 생각하고 스팀잇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