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4일차

in #krlast month (edited)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실로 오랜만의 해외여행이었고, 일본은 처음이라 나름 의미가 큰 여행이었다. 다만, 너무 해외 같지 않았다는 게 아쉬웠다. (지하철 출구에는 한국어 표기도 있었다. 길가다 부딪히면 "쏘리", "쓰미마셍"이 가 아니라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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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지막 밤, 이자까야에서 사케를 마신 경험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사케가 좋아지면서 언젠가 일본에서 마셔보리라는 오랜 바람을 마침내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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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무리가 좋으셨네요.
그 힘으로 한계절 잘 지내세요.ㅎㅎ

김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