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난다] 춘천 가는 중
고난의 한주를 보내고 다음 고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춘천 여행에 간다.
새 떡볶이 코트 새 부츠컷을 입고 캬캬. 언제나 통짜바지를 입지만 부츠컷은 중딩 이후 처음 샀다. 떡볶이 코트는 미국 h&m 에서 특이하다고 어울리지도 않는 빨간 체크무늬를 산 이후 첨이다. 태연이 입어 유명해진 코트이다. 이런 베이지 색 역시 내게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옷이 예쁘니 참는다. 초장신에게 종아리 절반까지 내려오는 이런 코오트는 흔치 않아.
놀러갈라니 미세먼지가 심해 오랜만에 마스크를 썼다. 벌써 기침이 켘켘 난다.
재밌었으면 좋겠다. 기차 타고 갈거다. 할매 삼계탕을 꼭 먹고 싶은데 오늘은 뚜벅이 여행이라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 드디어 kr-travelclub에 글을 올릴 수 있다. 노트북 수리도 끝났으니 열심히 글을 써대야지. 주말 하고도 삼일만 견디면 연휴다.
춘천 전 닭갈비만 생각나는군요..
3일을 위해 만땅충전하고 돌아오세요..^^
먹스팀 가즈아!!!
가즈아!!!!!!!!!!!!!!!!!!
닭갈비묵으러 가즈아~~~!
씐난다님이다!!!!
꼬부기부기님이다!!!!!!!!!!!!!!!!!!!
신난다님의 한결같은 이 각도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 저는 쥬말하고 2일만 버티면 됩니다! ㅋㅋㅋ 다들 화이팅이용
으아니 이 각도를 기억해주시다니 감덩 흑흑흑흑 ㅠㅠ 윤지님 혼자서도 요리조리 잘 찍으시는 고 넘나 부러워요 ㅠㅠ!!! 좋은 주말 보내세요!!
춘천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ㅎㅎ
맛난거 먹고 신나게 즐기다 오시길~! 춘천여행 부럽습니다
고난을 대비한 여행이라니...ㅎㅎ
기분전환엔 여행만큼 좋은 것도 없을듯.... 씐나게 즐기고 오세요^^
신난다님 기차타고여행이라 너무 즐겁겠어요..
할매삼계탕도 꼭드시고 오셔요~^^
기차타고 놀러간다니 부럽네요~~~ 그런데 사진속 코트에 떡볶이는 어디에?ㅋㅋㅋ
나들이 가시는 군요.
날이 조금 풀렸으니 그간 쌓인 피로도 모두 다 풀어헤쳐놓고 오세요~~